☆ 잉마르 베리만 명언
“나이 드는 것은 마치 등산과 같아서 높이 오를수록 숨이 가빠지지만 그만큼 시야가 넓어진다.”
스웨덴의 영화감독이자 연출가다. 영화감독으로서 그는 대표작 ‘제7의 봉인’을 비롯해 전후 세계영화의 금자탑으로 지목되는 ‘산딸기’로 흑백 영상예술을 완성했다. 그밖에 ‘침묵’ ‘처녀의 샘’ ‘거울 속에 있듯이’ ‘겨울의 빛’ 등 많은
을미년 양의 해를 보내려니 늦었지만 양과 관련된 말을 살펴보고 싶어진다. 삼양개태(三羊開泰) 독서망양(讀書亡羊) 자양조우(自羊徂牛)처럼 이미 언급한 것은 제외한다.
양이 들어간 성어에는 좋은 말이 적어 보인다. ‘속은 양인데 거죽은 호랑이’라는 양질호피(羊質虎皮)는 표리부동(表裏不同)과 같다. ‘겉은 호랑이인데 속은 양’이라고 할 수도 있다. ‘빛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