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아(20ㆍ볼빅)와 장수연(21ㆍ롯데)은 전날 각각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다음은 주요 선수들의 티오프 시간.
전인지, 최혜정, 양수진, 오전 10시 50분 10번홀
이정민, 박채윤, 이예정, 오전 9시 50분 10번홀
박성현, 서연정, 박결, 오전 9시 50분 1번홀
조윤지, 오지현, 김지희, 오전 9시 40분 1번홀
고진영, 박유나, 양제윤, 오전 9시 10분 1번홀
올 시즌 뚜렷한 활약이 없던 양제윤은 모처럼 상위권에서 라운드를 시작하며 김보배2(JW&G매니지먼트), 박유나, 안시현(골든블루), 배선우(삼천리)와 함께 1타 뒤진 공동 6위권을 형성했다.
2타 뒤진 공동 11위에는 '장타자' 박성현을 포함해 총 13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16(파3)번홀까지 5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리던 조윤지는 17(파4)번홀에서 공이...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과 홍보모델 양제윤(21·LIG손해보험), 윤채영(26·한화) 등 10명은 30일 경기 하남의 나그네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윤채영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LPGA는 지난 5월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2000만원(선수 기부금...
장하나 외에도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를 비롯해 김세영(20ㆍ미래에셋),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 김보경(27ㆍ요진건설), 배희경(21ㆍ호반건설), 김하늘(25ㆍKT), 김혜윤(24.KT), 김자영2(22.LG), 양제윤(21.LIG)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대회 전 라운드는 6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J골프에서 생중계한다.
지난해 준우승만 네 차례나 차지하며 불운을 겪었던 허윤경은 그러나 올해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과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위 등 달라진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MVP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과 다승왕 김자영(22ㆍLG)은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KLPGA 대상 수상자인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도 무명 박햇님(28ㆍCNTV)에게 다섯 홀을 남기고 여섯 홀차로 뒤지며 패했다.
그러나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선수도 눈에 띄었다. 지난주 KLPGA 생애 첫 승을 기록한 허윤경(23ㆍ현대스위스)은 김소영(26ㆍ볼빅)을 만나 한 홀을 남기고 두 홀을 앞서 32강전에 진출했다.
또 양수진(22ㆍ정관장) 김하늘(25ㆍKT)...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장하나는 8언더파 136타로 단독 2위에 오른 이정은(25·교촌F&B)을 2타 차로 앞섰다.
1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던 김효주(18·롯데)는 이날 4타를 잃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3위로 떨어졌다.
디펜딩 챔프 김자영(22·LG)은 4언더파 140타로 지난해 대상 수상자 양제윤(21·LIG 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9일 '2013년 제5대 홍보모델' 9인의 스튜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홍보모델 9인은 KLPGA투어 상금랭킹 50위 이내에 든 선수들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KLPGA 회원의 투표에 의해 최종 선발됐다. 사진은 김혜윤, 양수진, 양제윤 선수.(왼쪽부터)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김세영(20·미래에셋)은 이날만 무려 8타를 잃고 추락해 공동 26위(7오버파 223타)에 머물렀다. 지난해 KLPGA 대상 수상자 양제윤은 이날 두타를 줄였지만 최종한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됐다.
한편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는 성은정(14·안양여중)이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한 가운데 최종합계 5오버파 221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출전한 김하늘(25·KT)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오버타를 쏟아내며 13오버파 127타로 81위를 기록하며 커트 탈락하는 굴욕을 안았다. 지난해 KLPGA 대상을 수상한 양제윤(21·LIG)는 중간합계 10오버파 152타로 48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신인왕에 오른 김지희(19·넵스)도 9오버파로 간신히 커트탈락을 면했다. 이날 커트 통과 기준은 9언더파 153타였다.
이번 시즌 국내 대회 첫 출전을 알리는 김하늘(25·KT)을 비롯 지난 대회에서 우승한 김세영(20·미래에셋) 양제윤(21·LIG손해보험), 양수진(22·정관장), 장하나(21·KT) 등 강호들이 시즌 초반 기선제압을 하기 위해 돌입한다.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두개 대회 연속 정상과 동시에 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다.
시즌 첫 승을...
나섰던 양수진(22·정관장)은 이날 무러 9오버파를 적어내 순위가 25계단이나 하락했다. 지난해 KLPGA 대상을 수상한 양제윤(22·LIG) 역시 중간합계 7오버파로 공동 16위, 지난해 다승왕 김자영(22·LG)는 10오버파로 공동 35위에 머물렀다. 신예 김효주(18·롯데)는 이날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지만 순위는 상승했다. 그는 4오버파 148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2012년 KLPGA 대상에 빛나는 양제윤(21·LIG손해보험)과 다승왕 김자영(22·LG), '대형신인' 김효주(18·롯데), 허윤경(23·현대스위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잡는 아마'로 이름을 알린 김효주는 지난해 12월 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현대차 차이나레이디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시즌 전망을...
드림팀은 대회 마지막날 싱글 스트로크플레이에서 3승 1패를 기록, 승점 6점을 추가해 최종승점 8-4로 김형성,강경남,양제윤,정혜진의 매직팀을 꺾고 우승했다.
전날 열린 대회 첫째날에는 포볼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졌고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벌여 승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종일에서는 승점 8점이 걸린 싱글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갈랐다.
남자선수의...
김하늘은 “현지에서 퍼팅 전문 코치를 초빙해 많은 것을 배웠다. 쇼트게임이 많이 좋아졌다. 벌써부터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양제윤은 국내에서 겨울 시즌을 보냈지만 훈련에는 소홀하지 않았다. 그는 국내에서 스윙교정, 퍼팅감각, 체력훈련 등 다방면에서 연습하며 동시에 정신력도 강화시켰다.
제5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된 선수는 김자영2, 김하늘, 김혜윤, 양수진, 양제윤, 윤채영, 이정민, 장하나, 허윤경, 홍란이다.
이번 주에 진행되는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제작된 사진은 KLPGAㆍKLPGT 홈페이지, 온라인, 모바일, 웹매거진, 연하장, 캘린더, 월페이퍼, 스크린세이버 등 다양한 홍보매체에 활용한다.
지난해 ‘이색 웨지’로서 화제가 된 선수는 양제윤(21ㆍLIG손해보험)이다. 그린 주변에서 64도 웨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감각적인 숏게임 실력을 발휘, 시즌 2승으로 KLPGA투어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가 톱프로들의 웨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이준석 피팅센터 피터스랩 대표는 “톱프로들은 좋은 코스에서 라운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