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원식물과 관계없이 양봉 농가에서 생산 가능한 양봉산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록과 같은 산업화 소재 개발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이번 연구를 통해 로열젤리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주름 형성을 억제해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으며 해당 로열젤리 함유 앰플을 눈가에 발랐을...
시행 첫해인 2018년 딸기와 국화(백마), 포도(샤인머스캣), 호접란, 새싹삼 등 6개 품목으로 시작해 2019년에는 소형양배추, 딸기(고슬), 사과(루비에스), 신선고구마, 들깻잎, 백합 등 6개 품목, 지난해에는 멜론(백자·노을), 사과(아리수), 배(그린시스), 프리지아, 특수미(향미), 양잠산물(누에환) 등 6개 품목이 수출유망품목으로 발굴됐다.
특히 샤인머스캣과 들깻잎...
부문별로는 양곡관리·농산물유통(7.5%), 농업체질강화(4.1%) 등에서 늘었다. 반면 식품(-7.0%), 농가소득·경영안정(-5.9), 농촌복지 및 개발(-2.7), 농업생산기반 조성(-2.0%) 등 부문은 줄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불용이 예상되는 예산을 국정과제와 혁신성장 지원, 당면현안 대응 등 필요한 분야에 재분배해 내실 있게 보완했다고 전했다....
과거 사양산업으로 간주되던 양잠산업이 인공 고막이나 인공뼈 개발까지 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벌침을 이용한 화장품,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는 옥수수 바이오에너지 등 과거 먹을거리 중심의 농업시대에서는 별 가치가 없던 농업자원이 기술혁신을 통해 첨단산물로 빛을 발휘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우리 농업 분야에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커피 가공품 및 양잠산물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요령’ 고시를 개정·공포하고 6개월(커피 혼합비율표시는 1년) 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비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커피의 경우 가공품 4종의 원산지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했다. 원산지에 따른 품질의 차이가 커 소비자에게 커피 가공품의 원료인...
또 농식품부는 기능성 양잠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오디·뽕잎·누에고치 등 양잠산물에도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해 나갈 계획이다. 콩, 오징어, 조기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을 포함해 수입량과 식품소비량 증가 품목에 대해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으로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현재 음식점에서 농산물 원산지 의무화 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쌀 등 12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양잠산업 현황조사 결과 양잠산물 농가 생산액이 지난해 보다 12% 증가한 500억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양잠농가는 지난해 6908호 보다 1.7% 증가한 7027호로 조사됐으며 뽕밭 면적도 지난해 2266ha에서 2337ha로 3.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양잠농가의 주 생산품목은 생산액 단위로 오디 77%, 건조누에 1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북 영천양잠농업협동조합이 기능성 양잠산물종합단지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6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양잠산업을 실크생산 등 전통적 양잠에서 기능성 첨단 식의약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뽕, 누에 등 양잠산물의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정부는 2010년 ‘기능성 양잠산업 육성...
농림수산식품부는 양잠산물종합단지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총 18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누에가루와 뽕잎, 오디 등 건강 기능성 양잠산물이 새로운 성장작목으로 부각함에 따라 생산에서 유통까지 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양잠산물종합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180억원을 투입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충청북도 청원군에 위치한 한국잠사박물관 일원에서 기능성 양잠산물(오디·실크·누에·뽕잎 등)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각종 체험·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바이오실크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열흘간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람객들에게 양잠관련 제품구입,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