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이 19일(현지시간)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회동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패네타 장관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부주석과 회담했다.
시 부주석은 지난 1일 공산당 중앙당교 가을학기 개막식 이후 모습을 감춘 이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외빈과 회동했다.
앞서 시 부주석은 지난 5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과 량광례 중국 국방부장이 1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회담을 갖고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문제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군사력 재배치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량 부장은 패네타 장관에게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에 댜오위다오가 포함되는 것에 적극 반대한다”면서
“미국은 어느 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