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형강, 악전고투
판재류, 물량 안정적이나 스프레드 개선 쉽지 않아
그럼에도 변화의 움직임은 보여
이현수 유안타증권
◇인벤티지랩
Microfluidics 기반 DDS 기술 확장성이 기대된다
Microfluidics(미세유체역학) 기반 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 기업
IVL-DrugFluidic, 장기지속형 기술 확장성 기대
비만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라 LAI 관심 증대 예상
임윤진...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은 고분자 마이크로스피어를 이용해 약물(AP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장기지속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형화 기술이다. 인벤티지랩의 펩타이드 약물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에는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 루프롤라이드(Leuprolide) 3개월, 6개월 제형과 올해 1월 유한양행과 국내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인벤티지랩의 펩타이드 약물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에는 전립선암치료제(성분명: 루프롤라이드) 3개월 및 6개월 제형과 올해 1월 유한양행과 기술이전 약을 체결한 비만치료제(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등이 포함된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는 통상적인 바이오텍이 빅파마에 특정 파이프라인에 대한 제안을 수행한 것이 아니고...
약물이 체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방출되도록 설계된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해당 연구과제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간 약 20억 원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는다. 대웅제약은 대웅바이오, 서울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등 최고 전문기관들과 협업해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완제품 개발 및 임상약...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국인의 체형과 체중을 반영한 ‘한국인 맞춤형 비만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제약사의 약물들과 분명한 차별점을 지니고 있으며,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최초의 장기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비만 치료 신약이다. 임상 종료 예상 시점은 2026년 하반기로, 빠르면 2027년...
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 플랫폼 기술은 약물의 반감기를 최대 20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이뮤노포지는 안정성이 증명된 ELP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프로니글루타이드(Froniglutide)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혁신신약(First-in Class) 약물인 펨지빕타딜은 FDA에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뮤노포지의 1개월 약효 지속형 반감기 연장 ELP 플랫폼 기술은 이뮤노포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짐 밸런스(Jim Ballance) 박사가 원천특허 개발자로, 약물의 반감기를 최대 20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 지속형(long-acting) 기술이다.
이뮤노포지는 이미 안정성이 증명된 ELP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프로니글루타이드(Froniglutide)에 대해...
투여해 약물의 안전성 및 약동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차기 임상 2/3상 진행을 위한 적정 용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TU7710은 임상 1a상 중간결과 상 확인된 반감기가 10.4~16.6시간으로, 대표적인 7인자 치료제인 노보노디스크의 ‘노보세븐(NovoSeven)’ 대비 최대 7배까지 늘어나 장기지속형 치료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적용한 대사성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새로운 기전의 혁신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APB-R3는 염증 유발 사이토카인으로 간섬유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루킨 18(IL-18)에 대한 음성 피드백 조절자인 인터루킨 18 결합단백질(IL-18BP)에 SAFA 플랫폼을 적용한 지속형 재조합단백질 의약품이다. SAFA는 에이프릴이 보유한 약물반감기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에이프릴에 따르면 APB-R3는 내년 상반기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임상2상에...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항암 약물 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인 유전자 재조합 IL-2(aldesleukin)는 혈관누출 증후군과 사이토카인방출 증후군 등 심각한 부작용이 수반돼 제한적 사용을 권고한다. HM16390d은 강화된 IL-2 베타...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에서 HM15275가 수술적...
기술이전의 기반은 지속형 재조합 단백질(SAFA)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우리 몸에서 약물의 반감기를 늘리는 역할을 한다. 약물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 속도를 늦춰 약물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에도 SAFA 플랫폼으로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최대 4억4800만 달러(약 5400억 원) 규모의 APB-A1을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투여 초기의 약물 과방출 이슈는 기존 장기 지속형 주사제형의 한계점 중 하나다. 특히 류프롤라이드 기반 전립선암 치료제의 경우 약물 과방출이 일어날 때 약물 자체 부작용뿐만 아니라 약효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벤티지랩은 기존 제품과 달리 초기 과방출이 없도록 제형을 조절해 부작용 및 약효 개선을 목적으로...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를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 플랫폼 IVL-DrugFluidic®에 적용해 1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혁신 약물로 개발하는 것이다. 2022년 계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제제 및 비임상 연구를 통해 1개월 지속되는 약동학 프로파일과 이와 연계된 난치성 신경계질환 적응증에 대해 기존 제형 대비 우수한 효능을...
인벤티지랩은 2015년 설립돼 202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기업으로,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 기술을 사용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개발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IVL-DrugFluidic’과 mRNA 백신·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GeneFluidic’가 보유 중인 핵심 플랫폼이다.
바이오USA 참가는 올해가 네 번째로, 김 대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비만과 같은 만성질환에서 효과를 보려면 치료제의 지속적인 투약이 중요하단 점에서 장기지속형약물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바이오와 경동제약은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AUL009’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주성분은 마찬가지로 세마글루타이드다.
아울바이오는 생분해성 고분자로 만든 초미세 크기의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포스터 발표 현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약물개발 플랫폼 기술력과 후보 약물 개발전략 및 개발현황에 관심을 가지는 방문객이 많았다”며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임상 및 제품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올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HLB생명과학 R&D의 뇌전증 치료제 개발, HLB바이오스텝과의 뇌질환 비임상 CDRO 사업 협력, AI 신약개발 플랫폼을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의 측면에서 HLB그룹과 뉴로벤티의 전략적 협력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범수 HLB인베스트먼트 투자본부장(부사장)은 “뉴로벤티는 자폐스펙트럼장애 등에 대한 기존 약물의 개선을 통해 2상 임상을 빠르게 진행하고...
이곳에서 SC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을 비롯해, 약물 지속형 플랫폼 넥스피(NexP), ADC 플랫폼 넥스맵(NexMab), 바이오시밀러 등 알테오젠의 주요 기술이 개발됐다.
알테오젠이 16년 동안 꾸준히 연구를 이어올 수 있었던 동력은 ‘사람’이다. 전 부사장은 “16년 동안 기업이 유지된 가장 큰 이유는 사람이다. 대형 제약사보다 규모는 작지만 갖춰야 할 부서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