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올 시즌 주전 3루수 5번 타자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2016시즌 피츠버그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하며 “강정호가 개막 명단에 포함될지는 불확실하지만, 4월에는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정호의 예상 포지션은 3루수 5번 타자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26경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공격기여도 1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공격기여도를 계량화한 OWAR 2.9로 루그네드 오도르(2.3)와 프린스 필더(2.2), 벨트레(2.0)를 제치고 팀 내 1위에 올랐다. 타격만으로 대체 선수보다 2.9승을 더 팀에 안겼다.
그는 팀 기여도를 계량화한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에서는 1.
강정호(28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9경기만에 선발에서 제외됐다.
강정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선발 라인업에서 강정호가 제외된 것은 17일 뉴욕 메츠전 결장 이후 9경기 만이다. 강정호의 빈자리는 부상에서
올시즌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한 추신수(31)가 올시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추신수는 15일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선정되는 내셔널리그(NL) MVP 투표 결과 6위표 1장 포함 총 23점을 획득해 12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지난 2010년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9점을 받아 14위에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