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허니버터칩이 한국과 일본에서 새로운 맛으로 동시에 데뷔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일 양국의 젊은 입맛 공략을 위해 개발한 사과파이맛 감자칩 애플버터 맛이다. 이달부터 양국에 각각 50만 봉지씩 약 100만 봉지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스페셜 에디션이다.
동일한 신제품이 한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상황 장기화…'애플플레이션' 불가피
사과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사과를 이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식음료·외식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장 수급엔 문제가 없으나,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다른 과일 값까지 연이어 오르는 '애플플레이션(애플+인플레이션)' 현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 지하 1층에 국내외 디저트를 총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위트 파크는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유명 디저트부터 전통 한과와 노포 빵집 등 ‘K-디저트’까지 한데 모은 곳이다. 약 5300㎡(1600평) 공간에 43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난해 국내 최초 단일 점포 기준
식품업계가 가을맞이 신제품 출시에 한창이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부터 따끈한 국물 요리인 전골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대상 청정원·파리바게뜨 등 업체들이 가을 제철 식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오뚜기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붕어빵을 즐길 수 있는 ‘꼬리까지 가득 찬 붕어빵’ 2종을 선보였다.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심리가 활기를 띠며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가 오르자 호텔업계가 애프터눈 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기획전을 내놓고 있다.
애프터눈 티는 차 문화가 발달한 영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오후 3~5시에 다과와 함께 간단 요깃거리를 하는 휴식시간을 뜻한다. 3단 트레이로 구성된 화려한 볼거리가 인증샷, 스몰 럭셔리 문화와 맞아떨어지며 업계는 시즌
남성이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에선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는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통용된다. 이를 겨냥해 유통업계는 각종 프모모션과 이색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최초 프리미엄 애플파이 전문 스토어 ‘레드애
롯데쇼핑이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온이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과 초콜릿, 디저트 등 다양한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색적인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롯데에서만 구매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14일까지 본점에서 이색 디저
CU가 인기 예능 ‘맛남의 광장’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참조기 구이를 활용한 ‘제주 참조기 정식(4900원)’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9년만에 찾아온 풍어에도 웃지 못하는 제주 참조기 어가의 어려운 상황이 소개됐다. 코로나19로 급식, 식당 등 기존 판매처의 수요가 급감해 냉동 창고에 참조기 수천 톤이 쌓인 것이다. 특히
편의점 업체들이 오프라인 점포 수 경쟁에 이어 온라인 혈투가 한창이다. 과열로 치닫던 오프라인 점포 수 경쟁이 GS25와 CU(씨유)의 비공개 전환으로 열기를 식히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유튜브와 TV에 이어 최근 대세로 떠오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으로 옮겨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유튜브 이어 인스타까지...'콘텐츠+상품'으로 소비 유도2일 업계에 따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 이어 이번에는 CU(씨유)를 운영하는 이건준 대표를 찾았다. CU는 백 대표와 2015년부터 '백종원 도시락'으로 대표되는 상품부터 호빵과 만능양념장 등 협업을 이어온 관계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가 SBS 인기 예능 ‘맛남의 광장’ 속 백종원표 사과파이를 출시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브랜드 론칭 시부터 베이커리 맞춤형 특화 밀가루, 천일염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냉동 생지(발효와 성형을 마친 빵 반죽을 급속 동결 시킨 것)를 도입해 갓 구운 신선한 빵을 선보여왔다.
이번 홈 베이커리 제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경제가 어렵습니다. IMF 시절 '아나바다' 국민운동으로 힘든 위기를 극복한 것처럼, 이투데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기 위한 '거나배바(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나누기, 서로 배려하기, 바이러스 바로 알기)' 캠페인을 서울시, 대한상의와 함께 전개합니다.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대한 ‘반짝 기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
롯데마트가 냉동빵 출시로 홈 디저트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자체 개발을 통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인 ‘구워 먹는 냉동빵’ 3종 (‘크로와상(10입)’, ‘크림치즈(12입)’, ‘애플파이(12입)’ )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로와상은 에어프라이어에 2분, 크림치즈와 애플파이는 10분만 구워내면 맛볼 수 있다. 특히 ‘구워먹는 크로와상’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롯데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PB상품을 출시해 16일부터 전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2017~2019년) 가공식품 내 냉동식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 올해 냉동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
팔당호까지 이어지는 한강 상류는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기기에 제격인 가게가 많다. 그 중에서도 '팔당 파이 맛집'으로 방송을 탄 A 파이가게는 이러한 분위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최근 SBS '생방송 투데이'에 소개된 팔당 파이 가게는 사촌 지간인 두 주인이 함께 운영중인 곳이다. 2층 건물에 한강이 눈앞에 바로 펼쳐진 이 가게는 특유의 매력
맥도날드가 시그니처버거 데이를 맞아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맥도날드는 시그니처버거 데이를 맞아 시그니처버거 1종 세트를 구매하면 다른 1종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1일 단 하루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약 5시간만 진행되며 시그니처 버거 판매 매장에 한하여 맥딜리버리, 일부 매장, 휴게소 매장
맥도날드는 2019년을 맞아 새롭게 탄생한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출시 이래 3년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버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그간 지속적인 고객들의 피드백과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버거를 즐기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하면서도 재료들 간의
애플의 아이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공급망에 변화가 일 조짐이다. 중국 정부를 등에 업은 BOE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가 독점하고 있는 애플 OLED 패널 납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작년에 출시한 신제품 ‘아이폰X’에 삼성의 OLED 패널을 주로 쓰고 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둘러싼 연이은 논란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맥도날드 햄버거의 덜 익힌 패티를 먹고 자녀가 용혈성요독증후군, 이른바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이어 10일 소비자원에서는 맥도날드 불고기 버거에서 기준치 3배 이상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하자 ‘안심하고 먹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1일 오
맥도날드는 지난 4일 선보인 행복의 나라 메뉴 겨울 디저트 제품인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가 출시 일주일 만에 8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많은 매장에서 물량이 조기 소진돼 맥도날드는 2차분 물량을 예정보다 앞서 판매할 예정이다.
맥도날드의 신제품 애플파이와 블루베리파이는 따뜻하고 바삭한 파이 속 풍성하게 들어있는 아삭한 과육을 입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