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22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북한의 선군정치를 옹호,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시민단체 '코리아연대'의 사무실과 조직원 9명의 주거지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경찰은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이적 문건을 제작, 반포한 혐의 등으로 '민통선 평화교회' 목사 이모씨의 경기도 김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하태경 새누리 의원 "국방부 설설 기네"
애기봉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된 것에 대해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국방부를 맹비난했다.
21일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SNS에 "요즘 국방부, 북한 한마디에 알아서 설설 기네요"라면서 "자유의 상징인 애기봉 등탑 구조물이 불안하면 수리하고 보수하면 되지, 철거는 왜 한단 말인가요?"
◇ 버스ㆍ지하철ㆍ상하수도 요금 인상 조짐
22일 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들은 이미 이달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올렸다. 용인시와 원주시 등은 내년부터 쓰레기봉투와 상하수도 요금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지방 공공요금뿐만 아니라
애기봉 등탑 43년 만에 철거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점등행사가 열리던 애기봉 전망대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됐다.
22일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시설단이 작년 11월 각급 부대의 대형 시설물 안전진단을 한 결과 애기봉 등탑이 D급 판정을 받았다"며 "철골 구조물의 하중으로 지반이 약화하여 강풍 등 외력에 의해 무너질 위험이 있어 철거했다"고 밝혔다.
김포의 해병 2사단 애기봉 전망대에 설치된 등탑이 43년 만에 철거됐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애기봉 전망대 등탑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시설단이 조사한 시설물 안전진단 결과에서 D급 판정을 받아 철거를 결정했다.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의 애기봉(해발 165m) 전망대에 1971년 세워진 18m 높이의 등탑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점등식 논란을 빚
김문수 경기지사는 신년을 앞두고 2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내년 도 재정이 넉넉하지 않지만, 예산이 필요없는 분야 등에서 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차기 대통령 선거를 위한 당내 경선 참여 여부와 관련해 "현직을 유지하면서 참여하는 것이 제일 원만하고 무난하다"고 말해 2012년 상반기 이뤄질 대선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해발 165m)의 등탑이 7년만에 점등했다.
해병대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21일 오후 5시45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의 애기봉에서 등탑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등식에는 이영훈 순복음교회 목사와 김문수 경기지사, 나경원.차명진 한나라당 의원, 해병 2사단장 등을 비롯한 4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했다
군당국은 21일 북한이 연평도 사격훈련 이후에도 서해지역에 지대함, 지대공 미사일을 계속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군은 현재 서해 접적지역 위주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해안포 사격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SA-2 지대공 미사일과 지대함 미사일을 서해안 등산곶 일대에
국방부는 21일 성탄절을 맞아 성탄 트리 모양의 등탑 점등식을 하는 애기봉 일대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에 보고한 자료를 통해 "오늘 오후 5시45분 점등하는 애기봉에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했다"면서 "해병대가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 도발에 대응한 즉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20일 우리군의 사격훈련이 실시됐지만 우려했던 북한의 도발은 없었다. 훈련은 종료됐지만 군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주시하며 즉각 대응태세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21일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점등식을 앞두고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가 제기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탄절을 맞아‘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