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6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질병관리본부 부지 임대 계약과 관련해 서울시가 특정 단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인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주변인물이 주도하는 시민단체 등에 100% 수의계약으로 무상 입주를 시켰다'는 의혹을 주장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
부산시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다시 추진되고 있다.
정승윤(44·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후보는 박맹언(61·전 부경대 총장) 후보와 임혜경(66·여·현 교육감) 후보에게 한번의 여론조사로 보수 후보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후보와 임 후보 측은 정 후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세부적인 방법에 관해 신중히
애국단체총협의회가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를 보수단일 후보로 지지했다고 조 후보 측이 30일 밝혔다.
조 후보 측은 이들이 현 교육감선거가 진보 후보들은 단일화를 이룬 상황에서 보수단일화 결과에 불복한 인사들이 상당수 출마해 스스로 보수후보로 표방함으로서 보수층 유권자들을 혼란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황폐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는 보수단일후
부산 부성고등학교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인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유일하게 채택한 부성고등학교 신현철 교장이 한국 역사교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공교육살리기국민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단체들은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역사교과서대책 범국민운동' 출범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현철 부성고등
보수단체들로 구성된 애국단체총협의회가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북한 3차 핵실험 강행 움직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상훈 협의회 상임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문을 통해 “북한이 지금 자행하려는 3차 핵실험은 바로 대한민국을 겨누고 있는 위험천만한 안보현안이자, 동족인 우리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향한 정면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내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두고 여야간 대치가 계속되는 가운데 진보·보수단체들이 잇따라 찬반 집회를 여는 등 장외 대결도 가열되고 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전날 오후 7시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한미FTA 비준을 추진 중인 정부와 여당을 규탄했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발표한 가운데 명문가로 알려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남매들은 명문대를 졸업해 정·재·학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8남매중 이 대표를 포함한 6명이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5명이 경기고를 나와 수재 집안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