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7억5900여만원의 세금을 더 물게 된 김 씨 등은 앙드레김디자인아뜨리에에 영업권이 넘어갈 때 상표권이 포함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는 영업양도에 상표권이 당연히 포함되는 것은 아니라며 과세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앙드레김' 상표는 제품판매와 별개로 그 자체로서 수입을 가져다주는 재산이라는 게 주요 근거였다....
실제로 유명 연예인이 국회에 등장한 것은 지난 1999년 8월 패션 디자이너 고 앙드레 김이 이른바 '옷 로비' 청문회 증인으로 나온 이후 처음이었다.
김부선은 이날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의 요청으로 아파트 난방비리와 관련해 국회를 방문했다. 당초 김부선은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 출석해 줄 것을 요청 받았지만 촬영 일정으로 인해 종합 국감으로 일정이...
기록으로, 그가 아뜰리에 외에는 관심이 없었던 만큼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재산이다.
생전 그가 벌어들인 수입은 이 보다 몇 배의 액수였지만, 지속적인 기부나 사회봉사 활동으로 재산 축적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한편 앙드레 김은 생전 약 20여년간 세계각국의 어린이들에게 직접 디자인한 옷을 후원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고(故) 앙드레 김의 유언장이 남겨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유언장 내용과 앞으로의 승계구도 등에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13일 오후 그의 30년지기 친구 도신우 모델 센터회장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인에 대해 "유언을 남겼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언장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나 13일 도 회장이 유언장 존재를...
지난 12일 오후 숨진 패션디자이너 고 앙드레김(본명 김봉남)의 발인이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진 15일로 결정됐다.
13일 오전 앙드레김 아뜰리에 측은 "15일 오전 6시 앙드레김의 발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급하게 발인이 당겨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한편 고인의 입관식은 13일 오후 5시 엄수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히 앙드레 김 디자이너 명의의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면서 그의 재산을 누가 상속받을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앙드레김의 재산은 그가 생전에 작성해둔 유언장 내용에 따라 아들 김중도(30)씨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본지가 고인 명의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결과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특히 앙드레 김 디자이너 명의의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3일 본지가 고인 명의의 부동산 내역을 취재한 결과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땅 2필지(540㎡)와 건물을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전 거주했던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한 채도 갖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또 소비자에게 친숙한 개인 이름 상표로는 ‘한경희스팀청소’ 11건, ‘앙드레김’ 10건, ‘김정문알로에’ 10건, ‘구성애의 아우성’ 4건, ‘홍진경김치’ 2건, , ‘박준미장’ 2건, ‘전철우고향랭면’ 1건 등이다.
지난 5년간(2004~2008년) 개인 이름으로 출원된 2513건을 업종별로 보면, ‘요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1341건(53.3%)으로 전체 개인 이름 출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