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 업계 빅2 삼천리자전거와 알톤의 희비가 엇갈렸다. 삼천리자전거는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을 보였으나 알톤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8일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9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2억 원으로 42% 증가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알톤은 올해 성장기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주니어 자전거 라인업을 선보였다. 신장 100cm부터 165cm 전후까지 다양한 크기와 높이로 구성했다.
엑시언 207은 가볍고 튼튼한 알로이 주니어 MTB 프레임을 적용한 20인치 소형 자전거로 두발자전거를 처음 경험하는 신장 100cm~135cm에 적합하다.
퓨리어스는 가볍고 강한 내구성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주니어...
알톤이 고속 주행에 특화된 로드자전거 4종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자비스', '디탈리아', '이노사이클', '엘리우스' 시리즈로 입문자부터 중상급, 동호인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했다.
로드자전거는 바퀴의 크기가 크고 폭이 얇으며,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한 특유의 핸들인 드롭바를 장착해 포장된 도로에서 고속...
5일 알톤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주행 중 비가 내리는 경우 전원을 끄고 깊은 웅덩이나 물이 고여 있는 곳을 피해 최대한 신속하게 주행을 마치는 것이 좋다.
박성재 알톤 선행개발팀 과장은 “빗속에서는 배터리의 단자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행을 마치면 배터리를 분리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물기를 제거할 때는 눈에 보이는 배터리 단자 외에도 전자...
알톤이 2024년 전기자전거 신제품 ‘스페이드S’의 강한 토크 성능이 돋보이는 그래블(Gravel) 라이딩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래블 라이딩은 비포장 자갈길 등 거친 노면을 자전거로 주행하는 스포츠다. 이번 영상은 산악 자전거 매니아들 사이에서 그래블 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경기도 용인시 묵리 임도에서 촬영했으며, 스페이드S의 뛰어난...
알톤이 500와트(W)의 강력한 리어허브 모터와 광폭 타이어를 장착해 험로 주행, 레저, 배달에 특화된 코디악 27.5S, 27.5F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통적으로 27.5인치 알로이 프레임에 500W 리어허브 모터를 장착했으며, 락아웃 기능을 갖춘 서스펜션 포크를 통해 취향에 따라 주행 질감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췄다.
험로를 부담없이 누빌 수 있도록 광폭...
사업 다각화를 위한 알톤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이 주춤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자전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알톤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6일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1분기 알톤의 이차전지 소재 매출액은 3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억 원) 대비 70% 감소했다. 전체 사업 대비 이차전지 소재 매출 비중은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8.4%)보다 하락했다.
애초...
알톤은 모페드 바이크를 콘셉트로 한 고성능 전기자전거 ‘코디악 T20’을 출시했다. 모페드(Moped) 바이크는 모터 등 동력기관과 페달을 함께 사용하는 오토바이 형태의 자전거를 의미한다.
‘코디악 T20’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라이딩에 나서기 전부터 즐거움을 줬다. 커다란 원형 헤드라이트와 바디 프레임, 앞·뒤 물받이는 클래식 오토바이를 생각나게 했다....
알톤은 성장기 체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주니어 자전거 라인업을 선보였다. 권장 가용 신장 100㎝부터 165㎝ 전후까지 다양한 크기와 높이로 구성했다. 엑시언 207은 가볍고 튼튼한 알로이 주니어 MTB 프레임을 적용한 20인치 소형 자전거로 두발자전거를 처음 경험하는 신장 100~135㎝에 적합하다.
퓨리어스22는 신장 120~145㎝ 전후 라이더에 적합한 22인치 저지상고...
21일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삼천리자전거, 알톤 등은 고출력 500와트(W) 모터를 탑재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했다.
앞서 정부는 기술 발전을 반영하지 않은 안전기준·요건 등 허들 규제를 타파했다. 이 과정에서 이륜 전기자전거의 모터 정격출력을 350W에서 500W로 완화해 언덕이 많은 국내 지형에 적합한 고출력 전기자전거 산업 육성에 나섰다.
출력...
알톤은 고성능 전기자전거 선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모페드 바이크를 콘셉트로 500W 고출력 모터를 탑재한 개성 있는 디자인의 ‘코디악 T2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페드(Moped)는 모터와 페달의 합성어로 모페드 바이크는 모터 등 동력기관과 페달을 함께 사용하는 오토바이 형태의 자전거다. 코디악 T20은 20인치 알로이 풀 서스펜션 프레임에 500W...
알톤이 1일 고성능 전기자전거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퍼포먼스 라인, 24년형 코디악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4년형 코디악 시리즈는 라이더의 신장, 라이딩 스타일, 사용 지형, 구매 예산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고자 아홉 개의 모델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강력한 힘의 500W 모터...
알톤스포츠는 기존 벤조 시리즈에 탑재된 350W 모터를 500W로 개선해 출시했다. 2024년형 벤조 시리즈 3종은 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강력한 힘으로 오르막길 등을 주행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벤조 시리즈는 노면 충격 흡수가 쉬운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변속감이 부드럽고 반응이 빠른 시마노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적은...
모빌리티 관련 기술력과 생산능력으로 서울시설공단, 알톤스포츠, CJCGV 등에 공유자전거 단말기, 무인주문키오스크, 포토프린터 등을 납품 중이다.
에이텍모빌리티는 최근 꾸준히 성장 중이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0년 1183억 원, 2021년 1318억 원, 2022년 1504억 원, 2023년 2010억 원으로 단계적으로 늘고 있다. 영업이익도 각각 47억 원, 58억 원, 65억 원, 153억 원...
알톤스포츠가 대내외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경영실적 달성을 위해 김신성 대표이사를 재신임하기로 했다.
7일 자전거 업계에 따르면 알톤스포츠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신성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녹스가 알톤스포츠의 지분을 인수한 뒤 2015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1965년생으로...
알톤스포츠는 다양한 노면 상태와 일상, 배달 등 다목적성을 고려, 500W 출력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하고 주행거리를 개선한 2024년형 벤조 시리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벤조 시리즈에 탑재된 350W 모터를 500W 모터로 개선, 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강력한 힘으로 오르막길 등을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터가 페달...
알톤스포츠의 지난해 매출액 역시 426억5607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9%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7억5240만 원으로 63.9% 감소했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수요 하락에 따라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전거 업계의 실적 악화는 올해 초부터 예견됐다. 펜데믹 시기 자전거를 찾는 수요가 폭등했지만, 엔데믹 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다. 물가상승과...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산악자전거(MTB), 로드, 하이브리드, 폴딩, 키즈 등 전 카테고리에서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의성으로 무장한 총 23종의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은 신제품 ‘스페이드S’ 등 8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스페이드S’는 350W 미드 드라이브 모터를 탑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