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러시아 포상금, 안현수 연금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버지가 소치올림픽 3관왕을 기록한 안현수의 포상에 대해 밝혔다.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는 25일 KBS 1TV '뉴스토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딴 뒤 훈장은 물론 집과 차, 돈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안기원 씨는 메드베데프 러시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 출전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가 받을 포상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현수는 이날 한국의 신다운을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 귀화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진하게 풍겼다. 이로써 안현수는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런 상황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