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는 인구 58만 명의 아프리카 북부 서쪽 대서양의 섬나라다. 면적이 40만 헥타르(ha)로 제주도 2배 정도다.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관개지는 전체 농경지 중 약 9.2%로 식량의 90%를 수입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농업 비중은 9%에 불과하다.
대동은 지난해 9월 산업통산자원부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카보베르데를 포함해 식량 자급률이 낮은 아프리카 국가의 농산업...
지난달 29일에는 추석 연휴 기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서부 섬나라 카보베르데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고위 인사가 카보베르데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 장관은 조세 마리아 대통령을 만나 경제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방 장관은 "이번 카보베르데 방문은 양국 간 협력을 개시하는 신호탄이자 이정표가 될 것...
방문규 산업 장관 9월 29~30일 장관급 이상 고위 인사로 첫 방문31명 경제사절단 대동…韓 경제 우수성·협력 필요성 알리고 엑스포 우군으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29~30일 장관급 이상 고위 인사론 처음으로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에 방문했다. 경제 등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군도 마련하겠단...
28일 프랑스, IEA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회의에서 핵심광물 확보 공감대 형성29일 카보베르데, 경제협력 및 부산엑스포 유치 당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국제에너지기구(IEA) 핵심광물회의에 참석하고 아프리카의 섬나라 카보베르데에 방문해 경제협력과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
방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EA...
'포르투갈 카보베르데'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1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안토니오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영토 전체가 남한 면적의 4%에 불과한데다 인구도 50여 만명에 불과한 카보베르데는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공용어는 포르투갈 어를 쓰는...
아프리카 내에서도 소국인 카보베르데는 현재 한창 진행중인 아프리카컵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고 있다. 8강에 오를 경우 이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질 것이다. 비록 작은 섬나라지만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 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향후 아프리카 축구를 대표하는 강국으로 자리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진 나라가 바로 카보베르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