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개발공사 과정에서 소음 피해를 유발한 건설업체 등이 인근 주민들에게 수억원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재판장 윤강열 부장판사)는 김모씨 등 1850명이 대우건설과 엔이티 건설, 재개발조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주민들은 1인당 최대 60만원의 배상금을 받는다.
대우
수도권 일대 주유소 26곳에서 유사석유제품을 판매한 폭력조직 '봉천동식구파' 두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봉천동식구파 두목 양모(48)씨를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위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휴기등공갈),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천동식구파는 1990년대 초 결성돼 서울대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