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주주행동주의 투자자 다니엘 롭 서드포인트 CEO와 데이비드 아이혼 그린라이트캐피털 사장,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창업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는 빈곤과 맞서고자 용감하고 혁신적인 로빈후드식 해결방법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월가 인사들은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가장 좋은...
미국 그린라이트캐피탈 데이비드 아이혼 회장이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애플의 주주 이익 환원에 대한 압력이 더 커지게 됐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 리차드 설리번 판사는 아이혼 회장 측이 제기한 애플의 정관개정 금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아인혼 회장은 애플이 보유한...
앞서 헤지펀드 그린라이트의 데이비드 아이혼 회장은 최근 “애플이‘대공황시대 사고’에 빠져 현금보유액 1370억 달러(약 150조원) 상당의 금액을 주주들에게 환원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애플의 우선주 발행 금지 움직임에 맞서 애플을 제소했다.
이에 대해 쿡은 “애플은 아이혼 회장이 말하는 ‘대공황 시대 사고’ 자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아이혼 회장은 주주들을 위해 우선주를 새로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애플과 지난해 여름부터 논의해 왔으나 회사 측이 지난해 9월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일부 투자자들 역시 애플이 보유한 현금을 주식가치 제고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애플은 지난해 첫 배당을 실시했으나 주당 2.65달러 수준에 그쳤다. 자사주 매입도 실시했지만 그린라이트 등...
아이혼 회장은 주주들을 위해 우선주를 새로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애플과 지난해 여름부터 논의해 왔으나 회사 측이 지난해 9월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린라이트는 2010년부터 애플 주식 13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애플은 그린라이트의 제안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주들의 승인 없이 우선주 발행 관련 조항을 삭제할 방안을...
데이비드 아이혼 그린라이트캐피털 회장은 지난 5월 발머 CEO에게 공개적으로 물러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포트 피트 캐피털의 킴 코헤이 포레스트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선보인 윈도8이 기대된다며 “발머 CEO는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는 주주들에게 충분한 이익을 안겨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