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통법 위반 아이폰6 대란 후폭풍일명 '아이폰6 대란'에 발생한 미개통자가 7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폰6 대란을 틈타 아이폰6를 구매한 후 유통점의 단통법 위반을 이유로 개통하지 못한 소비자는 대구와 부산에 약 3만명, 서울과 경기에 2만명 등 전국에 약 7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모두
이통사 아이폰6 대란 사과아이폰6 대란의 후폭풍이 거세다. 이동통신 3사가 나란히 사과의 입장을 전했지만, 판매점에 팩임을 전가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당초 아이폰6 대란은 리베이트(유통점 판매 수수료)로 인해 시작됐다. 지난 2일 이통사들은 판매점에 최고 60만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책정했다. 단통법 시행 이후 매출이 전무하던 판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