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이번 착륙사고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김수천 사장과 야마무라 아키요시 안전보안실장(부사장)이 지난 14일 발생한 일본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착륙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일본 현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주히로시마 총영사관과 히로시마 공항, 한일사고조사위원회, 히로시
야마무라 아키요시 아시아나항공 안전담당 부사장은 18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관련해 "당시 착륙에 필요한 수준의 가시거리가 확보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 단계에서는 시정(육안으로 볼 수 있는 최대거리)이 착륙 가능한 최소치 이상이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아시아
◆ 성완종 측근 "이 총리, 성 전회장 모른다고 하면 안 돼"
성완종(64) 전 경남기업 회장의 측근인 박모 상무는 16일 "이완구 총리가 처음에 성 전 회장을 모르는 척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 총리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그는 "우리 직원들은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에게도 '검찰에 가면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들은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