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주호민 씨의 자녀 특수교사 학대 논란을 보도하면서 자막으로 장애 아동의 구체적 행위를 전한 방송사가 장애 혐오 지적에 “공정 보도”라고 반박했다.
6일 JTBC 시사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주 씨의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특수교사 A 씨의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 끝에 진행자 양원보 앵커는 “주호민 씨가 최근
“아빠! 왜 개와 유대인은 가게에 들어갈 수 없어요?” SBS ‘영재발굴단’에 천재화가로 출연한 11세 어린이 전이수 군이 직접 쓴 일기가 공개됐다. 전 군은 최근 ‘노키즈존’에서 겪은 일화를 전하며 나치 시대 독일 배경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극중 대사를 이같이 인용했다. 전군은 또 “어른들은 잊고 있나 보다. 어른들도 그 어린이였다는 사실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