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27일 약가 인하에 따른 제약사들의 필수의약품 생산 중단과 관련해 “그렇게 되면 손해를 보는 사람은 국민”이라며 “약뿐 아니라 치료제 중에서도 (저약가로 생산 중단되는) 억울한 품목이 있고, 이런 품목들은 구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신평원은 올해 하반기 지역, 항목, 기관 수 등을 확대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용 현황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택 심평원장은 “앞으로 더욱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제도에 대한 인식과 활용 효과를 높여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에 이어 답변한 손명세 심평원장 역시 “현재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외인사로 추정된다. 저는 외인사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면서 “그러나 주치의가 그런(병사라는) 주장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을 (변경)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두 기관장의 의견에 여당 의원들은 환자를 직접 진료하지도 않았고 관련...
손명세 심평원장 역시 “현재 백남기 농민의 사인은 외인사로 추정된다. 저는 외인사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라면서 “그러나 주치의가 그런(병사라는) 주장을 한다고 하면 그 부분을 (변경)하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두 기관장은 대표적 의료계 원로다. 성 이사장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병원협회장을 지내기도...
손 교수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 기구인 UNAIDS 특별보좌관, 유네스코 국제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공중보건학회(APACPH)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손 교수는 5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으로 심평원장 활동을 시작한다. 심평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협의회는 손건익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식약청장, △질병관리본부장, △건보공단 이사장, △심평원장, △보건산업진흥원장,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보건의료연구원장, △의약품관리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등 9개 관계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포폴 등 마약류 안전관리, 병원 감염, 수술 오남용, 벤조피렌 등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을...
이날 전달식에는 강윤구 심평원장, 영남대학교병원 이관호 병원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배기효 회장 등과 어린환아와 보호자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36번째로 심평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66명의 환우에게 10억8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심평원은 올해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및 가족들에게 경제적 지원(치료비, 헌혈증)과...
이번 심사지침 삭제로 심평원장이 공개한 심사지침은 총 68항목(행위 56항목, 치료재료 8항목, 약제 4항목)이다.
자세한 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업무포탈/심사정보/급여기준/ 심사기준조회에서 심사지침을 검색하거나 기준법령/급여기준/행위/심사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서 강신호 회장, 김원배 사장, 강정석 부사장 등 동아제약 임원진과 노연홍 식약청장, 김학규 용인시장, 강윤구 심평원장, 이경호 제약협회장 등 정부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 연구소 준공으로 동아제약은 제품개발연구소, 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역대 심평원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역대 심평원 원장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현 강윤구 원장을 비롯해 전직 8명 원장이 참석했다.
강윤구 심평원장은 “우리원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선배님들을 한 자리에 모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보고대상 의약품을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는 제품명, 함량,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의 상호, 추천사유 등을 작성해 심평원장에게 제출할 수 있다.
한편 30일자로 공지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1400여 의약품 목록은 심평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와대는 강윤구 전 수석을 심평원장으로 내정하고 조만간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심평원장직은 지난 1월 송재성 원장이 사퇴하면서 그동안 공석이었다.
강 전 수석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6회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참여정부 초 복지부 차관을 지낸 뒤 은퇴해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
지난달 25일 사의를 표명했던 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의 사표가 3일 수리돼 신임 원장에 대한 공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송재성 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송재성 원장의 퇴임식은 이날 오후 5시 심평원에서 열린다.
신임 원장이 인선될 때까지 이동범 개발상임이사가 직무를 대행한다. 이동범 이사는 전...
이날 협약식에서 송재성 심평원장은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정보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등 관련 산업의 성장동력 마련’과 ‘U-health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나라당 원희목의원, 민주당 전혜숙의원, 송도균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및...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오는 3월 부터 연말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장기 기증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약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윤여표 식약청장과 박해춘 연금공단 이사장, 송재성 심평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는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송재성(61)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임명했다.
청주고 성균관대 법률학과를 졸업한 송재성 신임원장은 지난 1975년 보사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복지부에서 30여년 간 근무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공직에서 물러난 후 작년 대구한의학대학교 보건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열이 높다. 기획력과 조정ㆍ협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