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법상 신협중앙회는 농ㆍ수협ㆍ산림조합 등 다른 상호금융기관과 달리, 자금을 차입하는 경우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시적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자산총액의 100분의 3 범위 안에서 만기 30일 이내의 자금을 차입할 때만 제한적으로 승인이 면제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2월 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신협중앙회가 포함된 점을 고려해 타 상호금융권과...
현재 삼성월렛은 우리, 신한, 국민, 하나, 기업, 농협, 신협, IM뱅크,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등 10곳의 ATM 입출금 서비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날 업무협약(MOU)를 통해 삼성월렛 사용자는 앞으로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 입출금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모바일현금카드에 참여하는 은행은 우리, 신한, SC제일, 국민...
신협중앙회는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와 ‘장금(場金)이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를 비롯해 안승근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욱 공주산성시장 상인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감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장금(場金)이 결연은 전통시장 상인의...
신협중앙회는 사단법인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신협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은 신협중앙회 대전중앙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와 유순덕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와 협력해...
올해 초에는 공개시장운영 제도를 개편해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추가했다. 7월에 발표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농업협동조합·산림조합·상호저축은행·새마을금고중앙회 등을 포함했다.
신협중앙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신협연합회 포럼 및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장 4연임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ACCU)는 아시아 지역 신협운동 발전과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직한 국제신협 단체다. 1991년부터 매년 9월 아시아신협 포럼을 개최하며 세계선진신협의 우수 경영사례와 경영전략...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권에 건전성 회복과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지역·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찾기 위한 방안 모색도 당부했다.
9일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상호금융권 간담회에서 최근 상호금융권이 외형 성장에만 치중해 온 점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6개월 만기 상품과 12개월 만기 상품 중 선택 가능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연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8회 차를 맞이했다.
이번 8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를 적용받으면 최대...
전국 18개 신협에서 35명 내외 신입직원 채용29일 9시부터 9월 13일 6시까지 지원서 접수
신협중앙회가 2024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총 18개 신협에 35명 내외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고 지원 자격에 연령, 학력, 전공...
신협중앙회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4년 협동조합 상생ㆍ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견고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전문심사를 거쳐 선정된...
채무에 대한 자기 관리가 교육 내용이라면, 청년은 금융상품 소개,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한다.
유관 공공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령층 대상 금융교육을 하기도 한다. 예보와 금융감독원, 서금원, 신복위, 주금공, 신협중앙회는 관계기관별 고유사업 중심으로 콘텐츠를 분담하고 강의내용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중복교육 최소화를 통해 효율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100억 원을 출자해 부실채권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를 설립한 바 있는데, 이 자회사를 통해 개별 조합이 보유 중인 부실채권을 대량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중앙회는 향후 KCU NPL 대부에 9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부실채권 매입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다만, 인력 채용 등 실무적인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본격적인 매입 작업이...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빚 부담 완화 프로그램9월부터 규모ㆍ지원 대상 등 확대되지만 새마을금고ㆍ농협 조합 미가입률 40% 넘어농협중앙회 “회수율 산출해 가입 독려 예정”
새마을금고와 농협 10곳 중 4곳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채무를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협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ㆍ수협ㆍ산림조합은 10곳...
제주시 애월읍 부지에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 건립
신협중앙회가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41 연수원 부지에서 ‘신협 제주연수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전일 열린 기공식에는 김윤식 중앙회장을 비롯해 고문화 건축추진 위원장,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제주지역 이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 제주연수원은 대전...
신협중앙회는 부실채권(NPL) 전문 자회사인 'KCU NPL 대부'의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부터 NLP 투자 전문 자회사 설립 기반을 마련해 지난 5월 KCU NPL 대부의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KCU NPL 대부는 자본금과 중앙회 등으로부터 대출받은 자금을 재원으로 전국 866개 조합의 부실채권을 사후 재정산 방식으로 매입해 신협의...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는 금융당국은 물론 은행연합회를 비롯해 신협중앙회 등 상호금융권과 카드협회, 보험협회와 일부 업권 실무자 등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실무자도 참석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다음 달 중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내용을 점검하는 실무회의였다”며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
각 중앙회에 대한 내부통제 및 준법감시인 선임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개별 조합에 대해선 이런 규정이 미비하다.
상호금융의 총자산은 지난해 말 1013조5000억 원으로 은행(2364조6000억 원), 보험(1224조6000억 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업권이다.
지난해 말 기준 상호금융 조합은 3498개로 집계됐다. 이 중 새마을금고가 1288개로 가장 많았고 △농협 1111개 △신협 869개...
2024 보스턴 세계신협컨퍼런스 성료 신협중앙회,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국 자격으로 행사 참석
신협중앙회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2024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신협협의회(WOCCU)와 미국 신용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세계신협컨퍼런스에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3000명의 신협 대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