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2024 어부바 프로젝트' 착수…사업비 1억 후원

입력 2024-08-27 13:13 수정 2024-08-27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평신협ㆍ몽실꿈터협동조합 10개 공모 사업 선정

▲신협중앙회가 2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2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4 협동조합 상생 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024년 협동조합 상생ㆍ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견고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이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진흥원의 전문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공모사업은 신협 연계, 협동조합 연계 등 두 가지 프로젝트로 나눠 협약식 이후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협 연계 프로젝트는 지역 신협과 협동조합이 협업해 지역 내 공동문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은평신협(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내 건강약자 의료건강 지원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은평신협은 향후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과 구강관리, 근골격계치료, 재활회복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할 법인으로 선정된 몽실꿈터협동조합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레진아트 교육 및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며 이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에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조합과 연대,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협은 2013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3개 협동조합을 설립해 육성 및 매출 확대 지원을 해왔다. 총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지역 신협과 연계한 어부바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60,000
    • -0.5%
    • 이더리움
    • 3,085,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23,000
    • -0.28%
    • 리플
    • 792
    • +2.33%
    • 솔라나
    • 176,800
    • +0.23%
    • 에이다
    • 448
    • -0.44%
    • 이오스
    • 641
    • -0.62%
    • 트론
    • 202
    • +1.51%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13%
    • 체인링크
    • 14,240
    • -0.84%
    • 샌드박스
    • 328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