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매각 최대 걸림돌인 우발부채를 덜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단 신한종금 부지 관련 우발부채가 해결되고 있고, 남부터미널도 인수자에게 부담이 없도록 몇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관련업계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신한종금 사옥 사업장 부지 등을 지난 21일 매각했다. 매각가는 981억원, 잔금은 6개월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일 진흥,한국,경기, 영남상호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대치동 옛 신한종금 사옥 신축사업장 관련 대출채권 및 이에 부수되는 권리를 981억원에 주식회사 하우스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각자산은 옛 신한종금 사옥부지와 건축물 등 스톤건설 및 당림산업개발 대출채권 및 이에 부수하는 권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