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일을 냈다.
신지애는 19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쳐 아마추어 가쓰 미나미(일본)를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44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신지애(26)와 안선주(27ㆍ요넥스골프). 한국 골프사에 이들만큼 끈끈한 라이벌이 또 있을까.
부정해도 소용없다. 둘의 라이벌 관계는 숙명이라 할 만큼 미묘한 평행곡선을 그리고 있다.
원래 양궁선수이던 신지애는 전남 영광군의 홍농서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신제섭(53)씨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했다. 반면 안선주는 테니스 선수였다. 본격적으로 골프에 입
프로골퍼 신지애(26)의 부친 신제섭(53)씨가 전남대학교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2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성은선교회 대표 신제섭씨는 전남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최고령 학사 학위를 받았다.
신씨는 지난 1980년 전남대 수의학과에 입학, 3학년까지 마친 상태에서 학업을 포기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재입학해 34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이
국내 '최고의 교습가' 프로골퍼 임진한(54)이 제작한 골프 학습용 USB(이동식 저장장치)가 4월 초 출시된다.
한국의 데이비드 리드베터로 불리는 그는 직접 짠 시나리오에 따라 만들어진 이 USB에는 태국 골프장에서 풀HD 영상으로 촬영된 교습 내용이 들어있다.
SBS골프채널에서 끝장레슨을 진행하는 그는 한국프로골프협회 SBS골프투어 창설에 지대한
지존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맹장 수술을 받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복귀, 메이저대회 우승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지애는 맹장 수술 때문에 LPGA 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하 못했다. 그사이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시즌 4승을 챙기며 신지애는 그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 줘야 했다.
이에따라 24일(한국시간) 밤 미국 뉴욕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