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업체 인포섹은 SK C&C IT서비스 사업장을 맡고 있는 조영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부사장은 다음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인포섹의 대표이사로 공식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가게 된다. 인포섹은 SK C&C의 자회사로 조 부사장은 SK C&C 부사장직을 유지하면서, 인포섹 사장을 겸임할
인포섹은 11일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인포섹 통합 APT 대응체계 구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인포섹은 이 날 세미나를 통해 진화하는 APT 위협 속에서 공격자의 시각을 정확히 인지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는 주제 아래,한국과 미국 최고의 보안전문가가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를 아우르는 최적의 통합 APT 대응체계 구축방안을
“불행하게도 지난 10년간 사이버 보안 분야는 혁신적으로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이 나오지 않았다”
SK 인포섹 신수정 대표는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 정보보호컨퍼런스’에 참석해 “방화벽과 백신으로 대두되는 보안 기술 외에는 아직까지 편리하면서도 모든 침입을 막아내고 탐지하는 솔루션은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설령 연구소에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제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 메세지를 통해 “정보보호가 국민안전과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산·학·연 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해 정보보호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기념사에
중소기업청과 경찰청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국가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나선다.
중소기업청과 경찰청은 20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과 강희락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기술을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통한 중소기업의 견실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술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