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학회는 10일 오후 3시 '한국 IPO 시장의 발전방향‘ 주제의 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재만 숭실대 교수 사회로 진행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송교직 성균관대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김동환 이브로드캐스팅 대표, 김중곤 NH투자증권 상무, 신병철 한국거래소 상장부장, 이석훈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자생한방병원은 '2019 자생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개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추나·수기치료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효과’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한의학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의료계와 수기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열렸으며 국내·외 수기치료 전문가 등 2
조제탕약 품질관리 기준 마련을 위한 탕약표준제조시설이 건립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한방병원에서 탕약표준제조시설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하는 탕약은 국민이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2017년 한약소비실태조사에 따르면, 한의원의 비보험 치료법 중 탕약이 차지하는 비중(매출액
배달의민족이 음식업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공을 돕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연말 결산 강연회 ‘자란다데이(DAY)’를 내달 15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 다빈치홀에서 ‘자란다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배달의민족의 ‘자란다데이’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초청해 자영업에 필요한
“테슬라 요건 문턱을 낮춰 ‘카페24’ 이후에도 성장혁신 기업들이 코스닥에 더 많이 상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신병철 한국거래소 기술기업상장부 상장심사1팀 팀장은 2016년 말 테슬라 요건 상장제도 도입 논의 당시 심사 방안의 골격을 짠 주인공이다. 특히 테슬라 상장 1호 기업인 카페24의 심사를 주도하기도 했다. 그는 “테슬라 요건 상장의 활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연간 기업공개(IPO) 공모액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선익시스템과 엠플러스가 각각 공모액 555억 원과 225억 원으로 상장하면서 올해 코스닥 업체의 IPO 공모액은 2조60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연간 최대였던 2000년 공모액 2조5686억 원을 17년 만에 경신한 것이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이 최근 대기업 임원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CJ그룹에서 마케팅총괄 부사장을 지낸 신병철 박사를 최근 자사 최고자문위원(CAO)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박사는 1990년부터 마케팅 업계에 종사해 제일보젤을 거쳐 2012년까지 CJ그룹 마케팅
GS건설은 서울지하철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 역세권에 ‘왕십리자이’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강북의 대표적인 직주근접단지인 왕십리 뉴타운과 인접해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4층, 지상 16~20층 7개동 규모로, 총 713가구 중 287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84㎡까지 다양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GS건설은 지난 22일 실시한 ‘신금호파크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59㎡A의 경우 7세대
최근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 받으면서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현장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68실 모집에 무려 1297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청약경쟁율 19대 1을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25㎡ 52실 모집에 55
GS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신금호파크자이’의 샘플하우스를 개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샘플하우스는 이미 지어진 아파트 상품으로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본이 아닌 실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2가 200번지 일대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문 재무설계사 및 일반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메트라이프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금융회사가 단독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종합재무설계 컨퍼런스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당신만의 브랜드를 설계
1960년대 벽안(碧眼)의 수녀 두 명이 소록도에 정착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외딴 섬으로 온 이들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40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다가 몇 년 전 홀연히 한국 땅을 떠났다. 자신들이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할 수 없어 환자들에게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난다는 것이 고별의 이유였다. 이들의 세간은 방안에 남겨진 작은 장롱 하나가 전부.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