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명동 놓고 롯데와 관광객 유치 전쟁 돌입…두산, 무주공산 ‘동대문’ 입성에 ‘화창’]
면세점 사업자 심사 결과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과 업계의 판세 분석은 롯데 ‘최악’, 호텔신라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당혹’으로 나왔다. 신세계는 명동에서 업계 1위 롯데면세점과의 치열한 전쟁을 예상하는 한편 명동 다음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대문에 유일한
면세점 특허시 재벌·대기업의 면적비중을 50%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면세점 시장 매출액의 81.4%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면세점과 신라호텔면세점이 주타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홍종학 의원은 7일 재벌·대기업의 면세점 독식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관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면세점 특허시 재
삼성증권과 삼성물산 유통 등 다방면의 사업운영 경험이 있는 신라호텔 성영목 부사장이 신라호텔 사장으로 전격 승진됐다.
삼성그룹은 16일 사장단 인사에서 풍부한 사업운영 경험이 있는 성영목 부사장을 사장으로 발탁하면서 향후 호텔 신라의 경영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본격 추진토록 했다.
다방면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성 사장은 그동안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