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는 8일 오후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동아약수하이츠 아파트 앞에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유세 활동을 펼쳤다. 지역구 현역인 박성준 후보는 JTBC 앵커 출신으로, 2020년 민주당에 입당해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당시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아 '이재명의 입'으로 통한다.
이날...
직전 총선이었던 21대 총선 결과를 보면, 박 후보는 중구 신당동, 황학동 등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상욱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에 앞섰고, 지 후보는 명동, 광희동 등 도심 지역과 고가의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옥수동 등에서 이겼다. 당시 박 후보는 6만4071표(51.96%)를 득표해 지 후보(5만8300표·47.27%)에 5771표(4.69%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이번...
서울시는 지난달 19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재지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13개소에 대해 허가 구역을 재지정했다. 중구 관내에는 장충동2가와 쌍림동, 신당동과 무학동이 포함됐으며 지정 기간은 1월29일부터 2024년 1월28일까지다.
허가구역 안에 있는 토지를 취득하고자 할 때에는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중구청에 방문해...
또 포스코건설은 중구 신당동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도 ‘무혈입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당8구역은 앞서 1·2차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이 단독 응찰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9일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DL이앤씨도 승전고를 울렸다. DL이앤씨는 전날 강북구 미아동 ‘강북5구역’...
지난해 도심 복합 개발을 추진한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세권 인근 H공인 관계자는 “빌라 매수는커녕 월셋집 찾는 문의도 없다”며 “이곳 주변은 동네가 워낙 낡아 주민 재개발 열의는 높은데 고도 제한이나 각종 규제 문제로 재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근의 C공인 관계자는 “강북지역은 사업성이 낮아서 오히려 공공이 주관하는 게 나은 곳이...
재개발 이슈로 그간 상승 폭이 높았던 용산구도 거래활동이 감소하며 상승률이 지난주보다 0.02%p 줄어든 0.03%에 그쳤다. 지난주 각각 –0.01%의 하락률을 기록했던 성북ㆍ노원ㆍ은평구는 각각 하락률이 –0.02%로 집계돼 하락 폭이 확대됐다.
강남 11개 구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03에서 0.01%p 하락한 0.02%를 기록했다. 서초구(0.03%)는 반포동 내 인기 신축 단지...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결정된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7곳도 이달 중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신당동 236-100 일대와 신정동 1152 일대, 구로 우신빌라, 송파 장미1·2·3차아파트, 송파 한양2차아파트, 고덕 현대아파트, 미아 4-1구역 단독주택이다.
난 후 주민들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요청해 지난 10월 대상지로 선정된 후 현재 서울시와 협의하며 정비계획을 변경 중이다.
서울시는 미아4-1구역을 비롯해 △신당동 236-100일대 △신정동 1152일대 △구로 우신빌라 △여의도 시범 △대치 미도 △송파 장미1‧2‧3차 △송파 한양2차 △고덕 현대 등 총 20개 사업지에서 신속통합기획을 적용 중이다.
인근 지역 잇따른 정비사업에 가세 움직임…최근 아파트값 1억 넘게 뛰어
신당동 재개발과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용산구 한남뉴타운 재개발 등 인근 지역의 정비사업들이 잇달아 추진되면서 남산타운 리모델링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1707가구의 금호벽산 리모델링 사업의 경우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중구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제9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2010년에 최초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된 후, 부동산 경기 침체, 토지소유자간의 갈등 등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형단차를 고려해 지형순응형 7층 이하로 계획했다. 2010년 구역지정 당시 결정된 소공원을...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10일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대림산업, 동부건설이 참여했다. 앞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최종적으로 두 회사가 경쟁하게 된 것이다.
정비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이 수주 의지가 크지 않은 만큼...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신당동 321번지 일대 5만8439㎡ 부지에 지상 28층 아파트 16개동을 건립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183가구를 포함해 총 1215가구가 2024년 입주할 예정이다. 용적률은 248.5%가 적용된다.
중구는 사업구역 내 청구동주민센터의 새 위치와 동산공영주차장 설치 여부를 착공 전까지 구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을 조건으로 인가처분을 내렸다....
갭투자에 따른 전세매물이 증가했고 예년과 비교해 재개발, 재건축 이주 수요도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올 하반기 아파트 입주물량 2만5000여 가구가 예정돼 있고 경기권의 입주물량도 많아 전세 물량에 여유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라 역대 10월 상승률로는 2011년 이후...
반도건설이 이달 말 신당동에 공공지원 민간임대만을 공급할 예정이고 서초우성1차 재건축 단지가 일정을 서두를 경우 이달 말쯤 겨우 견본주택의 개관만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강남, 청량리 등 서울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할 예정이었지만 재건축조합과 HUG간 분양가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인천, 경기 지역 등을 포함한 수도권의...
한편, 반도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동에 도심1호 뉴스테이 사업지인 ‘하나 유보라스테이’를 공사 중에 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반도유보라 팰리스’ 등 서울시내 브랜드 인지도도 형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 또한 서울시 재개발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반도건설은 동탄2, 김포한강, 다산 등 수도권신도시를 비롯해 대구, 세종, 양산신도시 등...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 전까지라도 고쳐서 쓰면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쇄, 조명, 공구, 가구 등 도심산업을 특화시켜 을지로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 지금은 노변 적치물에다 창고, 화물차들이 얽혀서 보행조차 불편하다. 그래서 매장에는 전시기능만 남기고 물품보관은 외곽에서, 판매는 택배로 하도록 지속적으로...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KCC스위첸’ = KCC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제11구역(신당동 85-10번지 일대)을 재개발해 ‘신당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6층, 3개 동, 전용 45~84㎡, 총 176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104가구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무학봉근린공원이 인접하고, 홈플러스(동대문점)를 이용할 수 있다. 무학초, 성동고교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