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리스는 이마트가 상시저가정책(Everday Low Price)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기반을 다졌고, 지난 2010년부터는 신가격정책을 통해 이벤트성 할인 판매를 넘어선 지속적인 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해왔다. 이마트가 자사 가격정책과 꼭 들어맞는 기업이라는 것이 페이리스측의 설명이다.
페이리스가 여성용 플랫슈즈를 9.99달러(약 1만1100원)에 판매하는...
이 비전을 통해 신가격 정책의 선순환적 영업구조 혁신 및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가 제시한 신가격 정책이란 기존 이익율 중심이 아닌 객수신장을 바탕으로 이익을 증가시키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선순환적 영업구조 혁신을 이룬다는...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 신세계 아이앤씨, 신세계건설,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L&B, 이마트 중국 현지법인(10개)은 이마트에 귀속했다.
정부회장은 최근 기업분할과 관련 “올해 이마트 신규 점포를 10개를 추가하고 신규 백화점 개점과 리뉴얼에 나서겠다”며 “이마트 부문에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신가격정책을 통해 마켓 쉐어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부문은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신가격정책’에 따른 상시 저가 상품 개발노력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올 1분기 신선, 가공 식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 갔다.
특히 이마트가 지난 2009년부터 강화하기 시작한 간편가정식 부문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외식비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2.6%의 높은 신장율을...
2010년 부터 추진한 신가격정책의 방향은 ‘EDLP’(EveryDay Low Price, 상시저가), 업의 본질에 부응하자는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생필품 가격 안정 효과와 동시에 할인점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온 것이다.
이마트의 꾸준한 성장과 대비되는 백화점 사업에 대한 세간의 우려에 대해서도 정 부회장은 당장의 영업이익률 보다는 지역...
나서겠다”며 “공격적 투자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나가겠다”고 향후 사업의지를 밝혔다.
이어 정 부회장은 “이마트 부문에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신가격정책을 통해 마켓 쉐어를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온라인몰이 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해 선두로 치고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몰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10원 전쟁’으로 불리우며 지난해 유통가를 뜨겁게 달궜던 대형마트 가격경쟁이 다시 불 붙은 것이다.
이마트가 ‘신가격 정책 2년차’를 맞으며 생활물가안정을 위해 2월부터 가격동결과 인하제품을 대폭 늘린 가운데 홈플러스가 이달 3일부터 1200개 주요 생필품을 12개월 연중 할인판매키로 결정했다. 이마트도 바로 반격에 나서며 이날부터...
지난해부터 추진한 신가격정책의 성과와 방향성에 대해서는 EDLP(EveryDay Low Price, 상시저가)라는 업의 본질에 부응하자 생필품 가격을 하락시키는 효과와 할인점 시장의 6%대 성장이 견인됐고, 앞으로도 상품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해 전략적으로 영업이익률을 낮췄지만 고객신뢰 회복으로...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올해 초 신가격정책의 일환으로 인상가능성이 있는 주요 생필품에 대해 가격동결을 선언한데 이어 추가로 10일 정부지정 52개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인하와 동결을 선언했다.
특히 지난해 3개월 또는 1개월 가격인하를 진행했던 신라면과 삼양라면을 연중 상시 저가품목으로 확대하고 코카콜라(1.8ℓ)도 6개월로 상시저가 판매...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신가격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신규점 출점 지속확대와 트레이더스, 이클럽, 이마트몰 등을 더욱 활성화해 경쟁력을 높이며 스포츠 빅텐, 홈센타 등 전문점과 교외형 쇼핑몰, 해외 카테고리 킬러 도입 등으도 업태 다변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핵심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EDLP 강화, OPEN-PRICE제 추진 등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상시 저가 정책을 들고 나와 대형마트간 가격 경쟁을 촉발시켰던 신세계 이마트가 신가격 정책 2년차를 맞아 가격 혁명 상품의 인하 수준과 판매 기간 등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전운이 깃도는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의 가격 출혈 경쟁이 신년 초부터 유통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업체들은 대형마트 1위업체...
이마트는 ‘신가격정책’이라는 새로운 유통업계 패러다임을 통해 주요 생활필수품을 지정, 가격을 10~50% 상시 할인판매했다. 이에 경쟁업체인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삼겹살, 라면, 꽃게 등을 조금 더 싸게 파는 소위 ‘10원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나친 출혈경쟁을 우려한 대형마트 3사가 경쟁을 자제하면서 ‘10원 전쟁’은 한 때의 해프닝으로 끝났다....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콜라, 분유 등 가격인상 우려가 높은 5대상품의 가격을 동결하는 등 올해 신가격정책의 방향을 ‘물가 안정화’ 에 맞추고 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6일자 신문광고를 통해 코카콜라, 네슬레 커피, 해찬들 고추장 등 6개 주요상품에 대해 ‘가격 동결’ 을 선언하고 1년 동안 가격 인상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호랑이의 해를 맞아 표효하듯 시작한 이마트의 ‘신가격정책’에서 연말을 장식한 ‘쥐식빵’ 자작극까지 지난 2010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지난해는 산업계 전반에 ‘상생경영’이 화두로 제기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유통업계는 특히 기업형슈퍼마켓(SSM) 입점을 두고 대기업과 지역상인들이 큰 갈등을 빚었고...
신세계 관계자는 “7~8월 무더위 지속에 따른 시즌상품 판매 증가, 전년 보다 빨리 찾아온 9월 추석 효과 등이 유리한 영업환경을 조성했다.”며 “ 이마트 ‘신가격 정책’ 및 백화점 ‘1번점 전략’이 3분기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긍정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백화점의 경우 강남점이 작년 9월 매장확장 리뉴얼 공사 이후...
이마트는 신가격 정책을 통해 상반기 동안 모두 169개의 주요 생필품목에 대해 가격을 내려 매출이 4.6% 신장했고 백화점은 지역상권을 대표하는 1번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 성과를 내 28.5% 늘어났다.
정 부회장이 올 초부터 신성장 동력으로 강조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신세계측은 전망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신세계는 정용진 부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업태별 핵심가치 집중화 전략'의 양대 축인 이마트의 '신가격 정책'과 백화점의 '1번점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마트의 경우 상시저가(Every Day Low Price)방식의 가격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 매출 성장에 기인했다는 평가다.
백화점은 지역별 핵심상권에 최대규모의 점포를 확보해...
최병렬 신세계 이마트 대표(사진)는 29일 오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마트몰 그랜드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신가격정책은 회사의 핵심전략이자 철학이기 때문에 이마트와 이마트몰이 동일한 가격정책을 가져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다만 "올초 10원 경쟁같은 무리한 가격정책을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품의 가치에...
또한 신가격정책에 따라 올 초부터 990원에 판매 중인 국산 선동오징어 매출이 155.2% 증가했고, 맥심모카골드(250입)매출은 105.3% 늘었다.
이마트는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자기만족을 위한 가치소비를 크게 늘렸지만, 장기 불황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에 대한 학습효과를 터득한 탓에 이왕이면 저렴한 ‘가격 대안상품’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