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도 테마별 구분...‘80여 종’ 밀키트 총망라2배 길어진 정육 쇼케이스…‘식품 특화 매장’ 이름값
“신선식품이 눈에 띄게 많아졌네요”“간편식도 테마별로 구분해 쇼핑하기 편해요”
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마트 죽전점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호평 일색이었다. 이마트 죽전점은 1차 재단장(리뉴얼)을 마치고 이달부터 지하 1층을 정상 운영 중이다
입점점포 활용 체험 콘텐츠 확대고객 체류시간 늘려 매출 시너지이머트 죽전점 이달 1차 리뉴얼롯데마트 의왕점도 매장 탈바꿈
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복합쇼핑몰이 추구해온 ‘몰링(Malling:쇼핑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와 외식·여가활동 등을 한곳에서 즐기는 소비형태)’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경쟁력을 가진 식품 매장 확대 전략은 유지하되, 입점 점포(테넌트
매출 상위권 ‘테스트베드’ 죽전점, 식품 특화 전략 시동연내 총 4개점 리뉴얼 목표..."세상에 없던 식품 매장"
실적 악화로 본업 경쟁력 위기에 처한 이마트가 ‘점포 대수술’에 나선다. 신규 출점을 재개한데 이어 매출 상위권 점포인 이마트 죽전점을 ‘식품 특화매장’으로 리뉴얼한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마트는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 죽전점을
이한치한(以寒治寒), 한 겨울에도 냉동 디저트 인기가 뜨겁다.
2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지난 1월 25일까지 냉동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3% 증가했다.
상온∙냉장∙냉동 간편식을 총망라한 홈플러스의 식품 특화 매장 ‘다이닝 스트리트’의 활약이 냉동 디저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 ‘다이닝
지난해 사업부 통합에 나섰던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그로서리 상품 혁신, 통합 시스템 구축 등 시너지 작업에 속도를 낸다. 내년 신규 성장 전략을 더해 그로서리 마켓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다.
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전날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롯데 시그니엘 서울에서 파트너사 초청 비전 선포식 ‘2024 롯데마트&롯데슈퍼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면역력을 중시하는 소비습관이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기업인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8월 한달간 한국인이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으로 건강기능식품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건강기능식품은 주요 온라인 쇼핑몰 가공식품 구매금액의 36%를 차지할 만큼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대형마트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롯데마트의 ‘비바건강마켓’에 이어 이마트가 ‘바이오퍼블릭(BIOPUBLIC)’ 상표를 출원했다. 모노랩스와 협업 중인 건기식 매장인 ‘아이엠’에 이어 독자적으로 건기식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2017년 5조3000억 원이던 건기식 시장 규모가 올해는 6조3000억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롭스가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 컨셉트에 맞춰 화정점을 건강기능식품 공간을 대폭 늘린 ‘건강기능식 특화 매장’으로 새단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예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
초복을 앞두고 홈앤쇼핑이 ‘초복 특집’을 준비했다. 집에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보양식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홈앤쇼핑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매장 ‘좋은밥상’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좋은밥상데이’를 초복 특집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좋은밥상데이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삼계탕, 닭다리바베큐 등을 최대 23% 할인해 판매
홈앤쇼핑이 청년 농부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홈앤쇼핑은 청년 농부들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산지장터 청년농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 2월부터 모바일 앱 식품특화매장 ‘좋은밥상’을 운영 중이다.
좋은밥상은 △산지장터 △지역별미 △반찬 △간편조리 등 7개의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통해 고
일본 치바현에 있는 이온그룹 본사 인근의 한 ‘미니스톱’ 편의점. 지난해 12월 방문 당시 330엔(약 한화 3400원) 상당의 ‘푸딩 파르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대학생 문수경(21)씨는 “이 파르페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 기간 한정 제품이라 판매를 중단했다가 인기가 좋아 이번에 다시 나온 걸로 알고 있다”며 “주문 즉시 점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