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피터즈랩 피팅센터 대표
이전 모델보다 한 단계 업데이트 됐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소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브랜드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비거리와 직진성 면에서 뛰어난 모델이 많았다. 드라이버 선택이 더 어려워질 듯하다.
최성일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 분당 오리점 헤드프로
헤드 성능 분석은 의미가 없다. 어떤 모델도
“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핑!” “깡!”
곧바로 맑은 금속음이 동시다발적으로 울려퍼졌다.
금속과 충돌한 흰 공은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을 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금세 모습을 감춰버렸다.
5초도 안 되는 순간이었지만, 강렬한 이미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한 남성 프로골퍼의 드라이버샷 순간이다. 골프공이 기자의 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