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첫 중국 영화 촬영을 마쳤다.
지난 3일, 이준기 주연의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가 크랭크업했다. 이준기는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는 박준호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렸다.
영화가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이준기는 약 두달 반
배우 유선이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에 캐스팅돼 대본 리딩까지 마쳤다.
21일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극 중 유선은 이준기의 친누나인 수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일찍이 캐스팅 됐지만 유선의 촬영 분이 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 아직은 국내에 머물며 캐릭터를 준비하고 있다.
유선은 한류스타 이준기와 장이머우 사단 여배우 저우둥
이준기가 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준기는 지난 10일 북경에서 진행된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준기는 감독 린위시엔(임육현), 총괄 프로듀서 관진펑(관금붕)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현지 매체들에 두드러진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해외 팬들이 이준기를 향해 보낸 영상과 함께 시작됐다. 전 세계의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