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통합)을 위해 올 하반기 유치원과 어린이집 152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기관에서는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등 과제들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통합 기관의 교육·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20일 교육부는 ‘영·유아학교 시범학교(가칭)’를 152곳 지정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을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연탄 나눔 시작으로 탄소중립 숲 조성·중증 환아 지원·장난감도서관 사업도
"대구시민 일원으로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이전 10년간 약 308억 원에 달하는 지역특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동반 상생의 표본을 보여주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6일 가
정부가 유보통합(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통합)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은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학교(가칭)를 시범운영한다. 시범학교에는 최대 6억 원의 예산도 지원한다.
21일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영·유아학교 6개 기관 이상(기관 유형별 유치원 3개, 어린이집 3개 유형 이상)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오후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주관한 행사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제인 구달 박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심은 산사나무에 물을 주고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교육관 내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
주 5일제 본격화 20년 만에 4일제 논의 시작생산성 100% 유지 위한 절충안이 핵심학교ㆍ금융권ㆍ공공기관 동참프랑스 35시간, 덴마크 37시간주중 피로 등 역기능 주의해야
우리나라 ‘주 5일제’의 출발은 1996년이다. 당시 연합뉴스 보도를 보면 전국 시ㆍ도교육청마다 시범학교를 정했다. ‘주 5일 수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였다. 금융권과 대기업도 논
2024학년도 1학기 서울 지역의 늘봄학교 운영 희망교가 총 15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중 시행 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교육과정 연계를 최적화하는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내달부터는 특수학교 2곳에 대해서도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 늘봄학교 세부 추진대책’에 따르면 기존 늘봄학교 운영교와 희망 학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일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찾아 일일 경제선생님으로 참여했다.
세종 해밀초등학교는 2020년 개교 후 올해 세종형 늘봄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이날 최 부총리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3D 프린팅펜 수업을 참관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퀴즈로 배우는 경
자율적인 교육과정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혁신을 선도하게 될 '자율형 공립고 2.0'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당국은 선정된 학교에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란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를 의미한다. 올해부
프랑스의 일부 학교에서 1968년 68혁명 이후 56년 만에 ‘교복 착용’을 시작했다.
2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베지에 시의 학교 4곳에서 시범적으로 교복 착용을 시작했다.
‘교복 착용’은 지난해 교육부 장관이었던 가브리엘 아탈 총리가 학교 권위 확립과 학습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내세운 여러 조치 중 하나로 올해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통과3월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 선정·운영
교육부가 정부에서 일괄 폐지하기로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존치하기로 한 가운데 운영성과평가(재지정) 평가를 2030년에 복원·실시한다. 이전 정권에서는 재지정 평가 결과를 둘러싸고 진보 교육감과 자사고 간 소송전까지 불거질 정도로 갈등이 컸었는데, 평가지표를 다시 마련
외부인이 학교에 방문하려면 미리 방문 목적 등을 밝히고 예약 신청을 해야만하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29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초·중·고·특수 68개교가 그 대상이다.
해당 시스템은 외부인이 학교에 무단침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잇따른 데 따라 학교 출입관리를 강화하
정부가 초등학교서 원하는 시간대에 돌봄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늘봄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교원단체가 무리한 정책 추진이라며 반발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에 대해 "올해 3월 개학과 동시에 시작했지만, 학교의 돌봄 수요조사는 물론 공간 확보도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범학교 운영계획만 밀어붙였다"며 2
셀바스AI가 경북 선덕여자고등학교와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셀펍(Selpub)'의 시범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덕여고는 셀펍을 활용해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교과서를 제작하여 수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덕여고 측은 학교 현장에서 AI 기술이 융합된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일 뿐 아니라 교사 및 학생들의 디지털
가을까지 AI 활용 시범 중고교 지정ㆍ운영
일본 교육 당국인 문부과학성이 교육현장에서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시범 중고등학교를 지정·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전날 초중학교용 AI 활용 지침과 함께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일본 교육 당국은 교육 현장의 AI 활용 성
우리금융그룹은 식목일을 맞이해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은 플라스틱 재질의 생활용품으로 교실 숲 조성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미래'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세척,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을 별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업사이클링(Up-cycling) 화분을 만드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업사이클링(Up
정부가 2026년까지 해양사고 및 인명피해를 2020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재해예방대책과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사고예방체계를 구축한다. 또 2026년까지 선원이 승선하지 않는 자율운항선박을 상용화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향후 5년간의 바다 안전에 관한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제3차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22~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학교'와' '교육'이 선제적으로 나선다.
교육부 등 6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교육청은 7일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먼저 2022개정교육과정에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해 학교 교육을 대전환한다. 구체적으로는 환경동아리, 독서·봉사활
울산 옥서초등학교, 경기 신정중학교 등 5개교가 교육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 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과 공동으로 ‘탄소 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학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
교육부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 혁신 시범사업'에 전국 22개 고등학교가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 내외 교육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고교는 참여 유형에 따라 '에듀테크 선도 고교'(10곳)와 '온라인 공동교육 거점센터'(12곳)로 나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중등 교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수 방법이 바뀌었다. 그동안 집합 연수로 운영하던 방식을 ‘체험형 원격 연수’로 변경해 운영한다. 네이버 커넥트 재단이 운영중인 ‘에드위드’를 연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