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강혜경 씨 등 공천개입 의혹 증인으로“경악 금치 못해”...與 반발해 퇴장
김건희 여사와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6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근 명 씨가 공개한 김 여사와의 문자에서 대통령실이 ‘친오빠’라고 밝힌 김진우 이에스아이엔디 대표도 포함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을 포함한 일반증인
박근혜 대통령의 근접경호를 책임지는 경호 수행부장이 최근 교체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2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선에 당선된 시점부터 경호해온 수행부장이 지난달 말 경호실 정기인사에서 전보 조치되고, 다른 부서장이 수행부장을 맡게 됐다.
역대 정권을 살펴보면, 수행부장은 대통령 임기까지 교체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근접경호를 책임지는 경호 수행부장이 최근 교체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19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선에 당선된 시점부터 경호해온 수행부장이 지난달 말 경호실 정기인사에서 전보 조치되고, 다른 부서장이 수행부장을 맡게 됐다.
역대 정권을 살펴 보면, 수행부장은 대통령의 임기까지 교체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수행부장을 지낸 김정기씨 등 비서진 출신 인사 5명이 9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통합시대를 열고자하는 박근혜 후보의 정신을 지지하고 동참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민족통일과 국민통합을 이뤄 희망과 행복 넘치는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김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