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8시 10분까지 입실, 수능일 출근 시간
수능일을 맞아 출근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체 역시 자체적으로 출근 시간을 1시간여 정도 늦출 예정이다.
수능 수험생 8시 10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된 가운데 올해 수능시험을 치르러 간 연예인들의 모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영등포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이날 오하영은 니트 목티에 곤색 자켓을 입고 시험장에 등장해 손을 흔들며 가볍게 인사했다. 그룹 갓세븐
배우 장혁ㆍ백성현ㆍ김유정ㆍ김지영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장혁ㆍ백성현ㆍ김유정ㆍ김지영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장혁은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장혁입니다. 드디어 내일 수능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각자 고생 많으셨고요. 수능 시험 잘 보셔서 원하는 곳으로 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출근시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7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교육부는 수능 당일 관공서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는 한편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은 출근 운행시간을 오전 6시에서 10시까지로 2시간 늘리고 모두 37회 증회 운행할 예정이다.
시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