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은행 영업시간이 30분 늦어진다.
1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수능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17일 은행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은행의 영업시간은 코로나19로 인
수능일인 14일에는 은행 개점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된다. 영업 마감시간은 오후 5시로 1시간 연장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이동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변경한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23일 은행 영업시간을 한 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점시간 역시 한 시간 미룬 오후 5시로 변경된다.
은행연합회는 시험 당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일에 한해서만 영업시간을 변경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