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재기 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14일 첫 기획 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국세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0.5%에서 올해 2분기 1.6%로 오르고 개인 폐업자 수도 작년 91만여 명을 웃도는 등 고금리로 누적된 비용 부담 및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소상공인 ·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
TF에는 재취업·재도전·사회안전망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부처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소상공인 재기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방향 등을 논의해 구체화하고 중기부는 TF 논의 결과를 내년 지원사업 등에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