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파이터’로 알려진 송효경 선수가 일본의 토미마츠 에미 선수에게 판정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제4경기 -52㎏ 스트로급 슈퍼파이트 경기에서 송효경은 토미마치 에미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초반 공방전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진 송효경은 업킥으로 저항하며 토미마치 에미의 공격을 막았다
송효경
'싱글맘 파이터' 송효경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효경은 9일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 메인카드 네 번째 경기에서 에미 토미마츠(33·파라에스트라 마차도)에 1-2로 판정패했다.
이날 경기 송효경의 상대 에미 토미마츠는 7전8패의 전적을 보유한 전 주얼스 딥 챔피언. 경기 초반 송효경은 강력하고 정확한 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