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전문업체 제노포커스가 자회사 지에프퍼멘텍과 함께 ‘세계 제약ㆍ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Hi Korea 2024)’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에프퍼멘텍은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공전에 등재된 비타민K2를 중심으로 혈행 개선 효능이 있는 나토키나제 등 자사의 건기식 소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소재 전문 기업인 KNW 및 그 자회사를 인수하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했다.
25일 BGF그룹에 따르면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이번 KNW 인수를 통해 신규 소재 사업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
LG화학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탄소복합재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탄소복합재(프리프레그)의 국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조문수 한국카본 회장은 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의 ‘산업전략 원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문순 회장은 “절충교역사업ㆍ인증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 해외 품질인증에 대한 정부 지
동서 노선 따라 세계 경제 재편 일어나고 있어미국, 올해 대유럽 수입이 대중국 넘어서미국과 유럽, 서로에 대한 FDI도 10% 이상 증가중국, 과도한 코로나 규제에 유럽 기업들 등 돌려
우크라이나 전쟁과 더불어 중국을 향한 서구권의 경계심이 강해지면서 세계 경제지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대서양을 사이에 둔 미국과 유럽 간 무역과 투자가 매
일본이 사실상 독점하던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첨가제 시장을 뚫고 국산화에 성공한 켐트로스가 자사의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대부분 국내 전기자동차 쪽으로 납품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에 더해 켐트로스는 이차전지와 태양전지의 필수소재인 이차전지용 불소수지(PVDF) 시험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대량 양산체제 공장을 준비 중이다.
3일
2차전지용 동박 제조기업 일진머티리얼즈가 내달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일 대비 6.26%(4600원)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다음 달 1일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업계에선 삼성S
2012년 설립된 '친환경 냉매 제조기술 기업' 퓨어만반도체ㆍ배터리 시장 성장 속 '2차 냉매' 주력2년 전부터 액상불화탄소 국내 생산 도전 중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 평가 앞둬
“냉각방열소재 기술을 토대로 자동차와 냉동공조용 냉매, 친환경 소화약제, 방열코팅제를 생산하고 있다.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설비와 인력을 충원해 ESS 소화약제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KG동부제철우와 KG동부제철우, 일진홀딩스 3종목으로 집계됐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KG동부제철은 전날 대비 29.76%(1만6350원) 오른 16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KG동부제철우는 전날 대비 29.71% 뛴 17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G그룹 산하 KG케미칼과 캑터스프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ㆍ코스닥협회와 함께 국내 경제단체 최초 통합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매뉴얼인 ‘ESG 스타트 매뉴얼’을 공동 발간해 전체 회원사에 배포했다.
앞서 경총, 상장협, 코스닥협회 등 3개 경제단체는 ESG 검증 요구를 가장 직접 받게 될 상장기업의 니즈를 최우선 고려해, 지난 6월 15일 ‘기업 ESG 정
한국바스프가 안산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이하 EPIC Korea)'를 개소한다. 가전제품과 자동차, 의료기기 등에 주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한다.
한국바스프는 2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PIC Korea를 안산부지에 신설했다고 밝
한국바스프는 경기도 안산에 새로운 연구·개발(R&D) 시설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이노베이션 센터(EPIC Korea)'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바스프는 EPIC Korea를 통해 신기술, 기술 전문성, 향상된 소재와 부품평가 지원을 모두 한곳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EPIC Korea에서는 폴리아미드(PA),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PBT
독일계 글로벌 화학사 바스프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자원 효율적 경제를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바스프는 9일 ECCK와 UN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11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오리 두부르그 바스프그룹 운영이사회 이사가 '자원 효율적 경제의 전환'을 주
바스프는 최근 인수한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마이드(Polyamide) 사업 연구ㆍ개발(R&D) 센터를 기존 연구개발 시설과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핵심 산업을 위한 첨단 소재 솔루션을 공급은 물론 개발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앤디 포스틀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작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실시한 전반적인 활동을 소개한 기업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올해로 15번째다. 한국바스프는 작년 국내 매출 약 13억 유로(약 1조8257억 원)를 기록했으며 작년 말 기준 한국 근무 임직원은 총 1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유럽과 함께 ‘한-EU 비즈니스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한국과 유럽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논의하고 ‘넥스트 노멀(next normal)’ 시대 준비를 위한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
바스프가 지난달 31일 솔베이(Solvay)의 폴리아마이드 사업 인수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과 관련 자산들의 매각가는 13억 유로(약 1조6000억 원) 수준이다. 2018년 기준 솔베이 폴리마이드 사업의 매출은 10억 유로 수준이다.
이 사업은 바스프의 모노머ㆍ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에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유럽계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들의 대 한국 투자 촉진을 당부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유럽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만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 본부장은 “EU는 한국의 제1의 투자 파트너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솔베이 폴리아미드 사업 인수와 관련해 EU집행위원회 요청에 따라 인수 범위 일부를 독일의 도모케미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바스프는 지난 2017년 9월 글로벌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급자로서의 세계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솔베이의 통합 폴리아미드 사업 인수를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올 1월 EU집행
한국과 벨기에의 경제인들이 4차 산업 혁명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벨기에경제인연합회(FEB)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벨기에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리프 레오폴 루이 마리 벨기에 국왕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벨기에 국왕의 국빈방한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