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해 찻길사고(로드킬)을 예방하는 시스템이 시범 운영된다. 야생동물이 도로에 나오면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해 도로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포스코디엑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관측 시스템'을 26일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 적용 구간은 한
두산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두산은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호 두산 부사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은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
국립공원관리공단 설립 이래 첫 여성 국립공원 사무소장이 배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9일 정기 인사에서 손영임(51·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3급)을 치악산국립공원 사무소장(2급)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이 국립공원 사무소장에 오른 것은 1987년 공단 설립 이후 처음이다.
손 신임 소장은 1987년 공단 설립과 함께 입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