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태풍 '손띤'으로 피해를 본 라오스에 대한 식량 지원을 추진 중이다. 현재 애프터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쌀 원조를 통해 애프터 회원국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나가는 동시에,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농업협력 및 역내(域內) 식량안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남부를 강타한 제9호 태풍 '손띤'은 세력이 약해졌다가, 다시 발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제11호 태풍 '우쿵'도 서태평양 마셜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점차 세력을 키우며 바스해협을 거쳐 대만과 중국 대륙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태풍 암필은 이날 낮 12시 30분(현지시간) 상하이를 통해 중국 대륙에 상륙한 다음 저장·장쑤·안후이 등...
18일 베트남 중북부를 강타한 제9호 태풍 '손띤'의 영향으로 베트남 내에서 19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지만, 한반도는 손띤의 영향권에 들지 않겠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매우 나쁨'이고, 인천·강원권·충청권은 '나쁨'이다. 그 밖의 권역...
마리아 다음에는 베트남에서 정한 ‘손띤'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9호 태풍 '손띤' 이름의 뜻은 신화 속의 산신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전 8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의 위치는 포항 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께 한반도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