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법·K칩스법·AI산업육성법 등 추진단말기유통법 폐지·위기청년지원법도 포함공중협박죄 등 형법 개정...산은법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과 반도체특별법 등 5개 분야 민생 입법과제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29일 국회에서 ‘민생 입법과제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어 민생경제 살리기, 민생 직
국민의힘은 4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사건 등 최근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앞서 당정은 지난 8월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을 비롯해 공중협박죄·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법조계 등에서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두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 입법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朴 정책위의장, 폭력법·형법개정안 28일 발의 예정공공장소 흉기소지자 벌금 5000만원…당정 후속 조치
국민의힘이 범죄 공용(供用) 우려가 있는 흉기 소지자에 대해 벌금을 현행 최대 3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10배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무차별 범죄 예고·협박 행위에 대해선 최대 5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공중협박
피해자 치료비 지원 확대현장 대응 경찰관 법률 지원 확대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묻지마 범죄’를 막기 위해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흉악범 전담교도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를 마치고 “피해자 보호, 범죄 발생 억제, 범죄자 처벌 강화 세 가지를 집중 논의
2020년 법 개정前 기소된 피고인에 ‘무죄’ 확정지금은 ‘구입‧소지‧시청’한 자 모두 처벌로 개정
아동 음란물을 시청할 수 있는 ‘링크’를 소지한 것만으로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무죄를 선고
텔레그램 ‘박사방’ 무료 시청자에 대해 음란물 소지죄를 인정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제천지원은 올해 3월 음란물 소지죄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회봉사 80시간,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취업 제한 3년 등도 명령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 제작자를 소지죄로 적용해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직접 아동·청소년인 피해자들에게 가슴,
앞으로는 아동ㆍ청소년 성 관련 착취물을 소개하거나 보기만 해도 처벌을 받게 된다. 또 기존 성 착취물 범죄에 대해 적용되던 처벌기준도 대폭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물 범죄의 법정형을 강화하고 성착취물의 소개ㆍ광고ㆍ구입ㆍ시청 행위에 대한 처벌 근거를 새로 마련하는 내용의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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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父 탄원 제출…"미국 보내지 말아달라"
5일 세계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24) 씨의 아버지 손모(54) 씨
법무부는 17일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범죄에 대한 국제적 기준에 맞춰 형사사법적 처벌 요건을 정비하고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 형사사법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날 "그간 성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대응이 너무 미온적이었음을 반성한다"며 "성범죄 범인을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고 '미성년
검찰이 아동ㆍ청소년 성 착취 영상물 사범에 관한 구형량을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조주빈(24)은 최소 징역 15년 이상 최대 무기징역 구형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검찰청은 'n번방' 사건과 같은 범죄 유형을 '성착취 영상물 사범'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등 보다 대폭 강화한 사건 처리
자신의 중요부위에 권총을 숨겨 교도소로 들어오려다 적발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받게됐다고 19일(현지시간) 미러가 보도했다. 미국의 달라스 아처(21)는 지난 4월 가짜 운전면허증 소지죄로 경찰에 걸렸다. 그런데 교도소에 들어가기 전 몸수색을 실시 하던 중 아처의 다리 사이에서 총알이 장전된 리볼버 권총이 발견됐다. 결국 그는 불법 무기 소지, 금지 품
'장사의 신-객주 2015' 이원종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2015'(극본 정성희·연출 김종선) 2회에서는 개성 '천가객주'의 객주인 길상문(이원종 분)이 빌린 돈을 갚지 못해 김학준(김학철 분)로부터 아편 밀매를 강요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학준은 "천가객주를 넘길 텐가, 아니면
A씨는 이메일 한글 파일로 소위 '이적 표현물'이라고 불리는 '한총련 총노선 초안'을 소지했다가 검찰 수사를 받았다. A씨는 파일을 소지하고 있었을 뿐, 타인에게 유포하지 않았지만 재판에 넘겨졌다.
현행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이적표현물을 소지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기
A씨는 이메일 한글 파일로 소위 '이적 표현물'이라고 불리는 '한총련 총노선 초안'을 소지했다가 검찰 수사를 받았다. A씨는 파일을 소지하고 있었을 뿐, 타인에게 유포하지 않았지만 재판에 넘겨졌다.
현행 국가보안법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이적표현물을 소지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기 때
미국에서 50대 할머니가 2세 손녀에게 필로폰이 든 차를 마시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법원은 아동 학대죄와 마약 소지죄로 기소된 신시아 앤 왓슨(51)에게 구류 60일을 선고했다고 10일(현지시간) 리버사이드프레스엔터프라이즈가 보도했다.
구류 60일에는 경찰 유치장 노역 43일도 포함됐으며 왓슨은 중범죄에 해당하는 아동 학대죄에 따라 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우즈베키스탄인이 약 16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법무부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앨라배마 주 법원은 이날 미국에 불법체류 중인 울르그벡 코디로프(22)에 대해 테러리즘에 물질적 지원과 오바마 대통령 살해 위협, 불법무기소지죄로 징역 15년8개월을 선고했다.
법무부는 코디로프가 테러리스트 단
벨기에 도시 리에주의 생랑베르광장에서 13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범인은 무기소지죄로 복역 중 가석방된 30대 남성으로 광장에 수류탄 수발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부상했다. 리에주/AP연합뉴스
미국에서 마약 소지죄로 보호관찰형 판결을 받은 '할리우드의 말썽꾼' 패리스 힐튼(29)이 일본 입국이 거절되는 망신을 당했다.
힐튼은 지난 21일 저녁 여동생 니키와 함께 자가용 비행기 편으로 일본 지바현에 있는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 심사가 길어진 탓에 공항 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다.
22일에도 입국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