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디지털 치료기기기 업계도 기술이전에스알파테라퓨틱스, 日 로토제약에 소아근시 파이프라인 이전기술이전 드물지만…“관심 증가한다는 증거, 새로운 활로 될 것”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은 기술 경쟁력 입증과 자금 조달 수단으로 신약개발 기업에는 필수요소다. 최근 디지털 치료기기 업계에서도 기술이전이 성사되며...
올해 3월엔 가장 개발이 진전된 파이프라인인 소아 근시 치료용 시험 소프트웨어 SAT-001을 일본 로토제약과 글로벌 상업화 권리 계약 체결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
에스알파테라는 SAT-001 외에도 SAT-014 등 주력 파이프라인의 고도화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SAT-014는 스트레스 및 정신적 외상 이후 우울...
쿠퍼비전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소아 근시 솔루션 마이사이트(MiSight) 디지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아 근시가 시작되는 시기인 6세에서 18세까지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로, 성장기 자녀의 안 건강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자녀가 훗날 시력 때문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거나, 본인이 원하는...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해 3월 자오커로부터 소아∙청소년 근시 신약후보물질인 ‘NVK002’를 도입했다. NVK002는 저농도 아트로핀 황산염 용액제로 제조시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NVK002를 개발한 미국 바일루마(Vyluma)는 FDA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승인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이번 국내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키에시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3월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의약품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안과용제 전문 홍콩 제약사 자오커(Zhaoke Ophthalmology)로부터 소아근시 신약후보물질 ‘NVK002’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NVK002는 소아∙청소년 근시에 적응증을 가진 저용량 아트로핀 황산염 용액제다. 저농도 제제 제조 시 불안정성을 해결하는 기술력이 반영됐고 방부제 없이 24개월 이상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아트로핀은 고농도(1mg...
근시는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는, 눈의 앞뒤가 점점 길어지는 질환이다. 소아기 때 나이가 들수록 키가 커지는 것처럼, 눈이 길어지면서 생기는 광학적 문제가 근시로, 굉장히 생물학적인 변화이다. 눈의 구조는 눈이 길어지는 만큼 늘어나지 않는다. 근시가 진행되어도, 시신경이나 망막, 수정체 등 눈 안에 있는 구조는 눈이 커지는 만큼 늘어나지 않아 변형이 생긴다. 눈...
소아도 마찬가지로 안경을 필요할 때만 착용한다고 해서 근시나 난시가 심해져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는다. 근시가 심해지는 것은 안구가 성장하기 때문으로 안경 착용 습관이 안구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다만, 안경을 착용할 때에는 본인의 굴절 상태에 맞는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특히 소아의 경우에는 안과에서 조절마비굴절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를...
이번 대회에 소아 시력문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키즈옵터(KIZOPTER)’를 출품한 픽셀은 사회적 변화를 위한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들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키즈옵터’는 모바일 사진촬영만으로 근시, 원시, 난시, 부등시와 같은 굴절이상과 굴절력을 검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겐 기존의 시력검사가 잘...
자녀에게서 고도 근시가 나타날 확률은 부모의 근시 정도에 따라 적게는 1.46배에서 많게는 11.41배까지 치솟았다.
이는 소아청소년의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이, 성별, 비만도 등 다른 요인을 감안해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 나온 결과다. 따라서 부모의 근시와 자녀의 근시 사이의 인과 관계가 확인된 셈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유전적...
최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배우 김보성이 시력 보호를 위해 수술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김보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시력 손상 위험이 있어 오른 쪽 눈 수술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보성이 수술을 포기한 배경은 사실상 시력을 상실한 왼쪽 눈 때문이란 분석이다....
기본검사 항목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소아비만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선택 검사를 통해 고도근시, 치열변형, 미세먼지 염증반응에 대한 유전적 요인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헬로진 I는 의료기관을 통해서만 검사 가능한 전문 서비스다. 소아과, 피부과, 호흡기내과, 가정의학과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까운...
안과 의사의 진단에 의해 굴절도 및 고도근시 또는 고도원시가 약관에 정한 기준에 해당할 경우 시력 치료비 200만원, 시력 교정비 2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해 준다. 후천적인 부정 교합으로 의사가 판정시 부정교합치료비도 지급한다.
다발성소아암 진단비를 포함해 암 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목돈이 드는 학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인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는 “아이가 평소에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다면 담임교사에게 자녀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특히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입학 전 정확한 진단을 받고 피해야 하는 음식 종류를 명확히 전달해야 하며 급성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했을 때 대처에 대해 교사들과...
대한안과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시절 근시 등의 유병률이 전 인류 대비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분석결과에 의하면 12~18세 연령의 10대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은 80.4% (-0.75 디옵터 이상), 실명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고도근시 유병률은 12%(-6 디옵터 이상)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의 원인으로 스마트폰, TV, 컴퓨터...
소아근시를 예방한다
요즘 아이들은 가성근시인 경우가 많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 잘못된 자세와 눈 사용 습관이 원인인데, 하루에 3번 꾸준히 눈운동을 하면 근시를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3. 시력이 좋아진다
우리 눈은 수정체 주위의 근육(안근)이 수정체의 움직임에 맞춰 늘어나거나 줄어들면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안근을...
책을 엎드려 보거나 차 안에서 보면 근시를 유발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40cm 이상 떨어지고, 눈건조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마다 5분 정도씩 휴식을 취하면 좋다.
눈의 시기능도 유소아기를 지나면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 사람은 두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도의 양안시기능이 필요하다. 안경 착용, 안과 검진, 사시 치료 등을 피하면 아이의 정상...
게시물에 따르면 눈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컴퓨터나 게임 등으로 손상된 눈을 소아근시로 부터 예방해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눈운동은 노안과 각종 안질환을 예방해 결과적으로는 암기력과 창의력 개선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간단한 눈운동 방법은 5분 동안 눈동자를 굴리거나 상하좌우로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소아는 어른보다 눈의 조절작용이 왕성해 오랜 시간 책이나 IT기기를 가까이서 보다보면 과도한 조절작용으로 일시적으로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영구적으로 근시로 진행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안과 강남여 교수는 “가성근시가 생긴 상태에서 함부로 근시안경을 착용하게 되면 눈의 충혈...
당뇨망막증, 백내장, 각막이식 수술, 근시교정 수술, 저시력 치료, 어린이 안질환 치료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부 진료분야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US News & World Report’는 이곳을 최근까지 안과분야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계 최대의 안과병원이지만 병상은 12개뿐이다. 이곳 안과수술의 특징은 거의 모든 환자를 마취과 의사 감독아래 국소마취수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