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단 간담회…"3~5월 '女경제활동·사회이동성·中企성장' 대책 순차발표""기업 출산지원금 추가 세 부담 없도록 세제 설계"'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추가 연장…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도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역동경제는 성장잠재력과 사회 이동성을 같이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을 만들자는 것으로 4월 중으로 '역동경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중산층이 보다 두터워지고 중소기업 성장사다리를 강화하는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사회이동성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사회이동성 부문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최근의 사회이동성 약화가 개인의 미래투자 및 근로 유인을 저해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과 잠재
연말께 우리나라 계층 이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가 공개된다. 지역 인구감소 대응 및 발전 수립을 위한 통계도 생산된다.
통계청은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통계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는 민생통계 생산·서비스, 역동 경제와 기업 경영 지원, 인구 위기 대응 뒷받침, 국가 통계 신뢰 회복 등이다
부익부 빈익빈의 소득분배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 근로자 가구의 소득 지위 변화가 갈수록 둔화되고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률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신욱 연구위원의 '보건복지 이슈&포커스' 최신호에 실은 '소득 이동성의 변화 추이' 제하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후 2008년까지 통계청 도시가계
우리나라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2050년까지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성명재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인구구조와 분기소득이동성의 변화가 소득분배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와 추계인구 자료를 토대로 2050년까지 소득불평등도가 2008년 기준으로 27% 악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논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