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는 얼굴에 일본의 가부키식 화장을 떠올리게하는 하얀 분칠을 하고, 눈썹은 가늘고 길게 그려 한 눈에 봐도 북한을 풍자하고 있음을 짐작케했다.
조는 시종일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으며, 김 위원장이 표지모델로 실린 가짜 잡지 ‘무비스 와우’를 들고 영화배우 메릴 스트립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무대에 올라 “쇼를 즐기고 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북한이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과 관련해 위로 전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외무상 명의로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리수용 외무상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주간신문 샤를리 엡도 본사에 대한 테러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에게 8일...
무장괴한의 테러로 10명의 직원을 잃은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풍자전문 주간지다. 샤를리 엡도는 1970년에 창간했다. 프랑스의 지적전통인 비판 정신에 도발적인 태도로 각종 성역에 도전하며 그동안 많은 협박에 시달렸다.
지난 2006년에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만평을 전제했다가 이슬람권의 비난을 받았고 2011년에는...
그는 북한에 대해 “가장 사악한 국가 중 하나”라면서 “전쟁에 대한 행동이 영화 죽이기인가”라고 풍자해. 소니픽처스에 대해서는 “‘워크맨’ 이후 히트한 것이 없다”고 말해.
2. 리즈 위더스푼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38) 최근 자신이 주연한 개봉영화 ‘와일드’과 관련해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 위더스푼은 이날 C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