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소 결핵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백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2개, 코스닥 5개 등 총 7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체시스가 전거래일대비 270원(14.88%) 뛴 2085원을 기록했다. 체시스는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는 넬바이오텍이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전일 MBC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소 결핵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소 결핵 관련 백신, 방역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2시 39분 소 결핵 관련 백신주인 이글벳은 전거래일대비 380원(6.85)% 뛴 59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일바이오(2.76%), 엑세스바이오(2.5%), 녹십자(2.03%), 팜스웰바이오(1.99%), 케이맥
소 결핵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중앙백신이 소결핵진단액을 판매하고 있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46분 현재 중앙백신은 전일대비 350원(2.86%)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체시스, 이-글벳, 제일바이오등도 오름세다.
중앙백신은 소가 결핵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액인 보비샷을 제조 판매 중이다.
방역전문가들에 따르면 소가 결핵을
소 결핵 확산
'소 결핵 확산' 소식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람에게 감염되는 '소 결핵'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 포천에 이어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가 확인됐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에서 250마리가 집단감염된 데 이어 가평에서도 결핵에 걸린 소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