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업계의 숙원이었던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이 임박했다. 본격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국내 재생의료 연구개발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안팎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28일 첨단재생바이오법(이하 첨생법)의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파미셀은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Cellgram-AMI(셀그램-에이엠아이)’에 대한 치료효과가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재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2012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 해당 의약품을 투여받은 급성심근경색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추적관찰조사를 진행한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Cardiovascular Drugs and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이 발매 6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연 매출 100억원 고지를 밟은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누적 시술 건수도 7000건을 넘어섰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줄
지난 12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가 국내개발 신약 29호로 허가받았다. 국내업체들은 지난 1999년 SK케미칼의 항암제 ‘선플라주’를 시작으로 18년 만에 신약 개발 건수를 29건으로 늘렸다.
지금까지 신약으로 허가받은 29개 제품이 국내 제약기업들이 내놓은 모든 ‘새로운 약’은 아니다. ‘국내개발 신약’에서 지칭하는 신약은 약사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가 보건당국의 까다로운 허가심사 관문을 통과했다. 무릎 골관절염이 중증 이상인 환자에게 한 번의 주사로 2년 가량 통증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효과로 시장성을 낙관하는 시각이 우세하다. 반면 유전자치료제라는 생소함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시장 안착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가 승인받은지 6년이 지났다. 전 세계적으로 허가받은 줄기세포치료제 6개 중 4개를 국내업체가 개발했지만 아직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갈 길이 먼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치료제 업체들은 사용 경험이 늘어날수록 시장성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업체는 지난 2011년부터 총 4개
파미셀은 지난해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8억원으로 전년보다 10.6%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줄기세포전문 의료기관(김현수클리닉) 설립, 제품 다각화를 통한 매출처 확대 등 바이오제약사업의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결과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줄기세포전문기업 파미셀이 심장질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에이엠아이(Cellgram®-AMI)’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약가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셀그램-AMI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줄기세포치료제로써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다.
환자의 골수를 통해 얻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제조하며 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한
파미셀이 자사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를 오는 3분기 건강보험 등재를 신청할 예정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16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셀그램-AMI는 지난 2년간 보험등재 신청을 위해 경제성 평가를 시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3분기에 보험등재 신청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장질환치료제 세그램-AMI는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미셀은 김현수 대표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대표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줄기세포 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조혈모세포이식술(골수이식)을 시행하며, 줄기세포의 치료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임상의사로 줄기세포를
국내 제약회사들이 바이오업체와 손을 맞잡고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 공략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22건 가운데 19건이 종료되면서 치료제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 시장의 영역도 점차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2일 줄기세포 전문 바이오
파미셀은 전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 대해 심층적으로 보도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줄기세포 기업으로 자사를 집중 조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파미셀 본사와 성남 GMP시설 및 연구소를 방문한 요미우리 의학전문기자는 파미셀의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AMI’의 효능과 김현수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했다.
요미우리는 김
[종목 돋보기]파미셀이 공급하는 의약품 원료물질을 사용한 다국적 제약사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미국 FDA 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향후 이 회사 매출 및 시장 다변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22일 “우리의 원료물질을 사용한 다국적 제약사의 고지혈증 치료제가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시장 핫이슈 종목
★팬엔터테인먼트★
일본을 능가하는 ‘빅바이오’로 부상하는 중국 시장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팬엔터테인먼트가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중국은 뉴미디어의 발달로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드라마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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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9가지 희귀질환 선정 … 차바이오앤·에스티큐브 등도 수혜볼 듯]
[루머속살] 보건복지부가 9가지 희귀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를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파미셀이 이 중 3가지에 해당하는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수혜가 기대된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체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나 희귀질환에 대해 ‘신의료 기술평가’ 통과 이전에도 예
파미셀과 JW중외제약이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 대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파미셀은 JW중외제약과 현재 임상 진행 중인 뇌졸중, 척수손상,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간의 협력은 지난해 11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업협력 양해각서’와 올해 3월 ‘하티셀그램-AMI 공급계약’에 이어 세 번째다.
파미셀과 JW중외제약이 2011년 7월 K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파미셀은 JW중외제약과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에 대한 공급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간의 제휴는 지난 해 11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사업협력 양해각서’ 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줄기세포학회와 함께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8회 한국줄기세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근골격계의 재생 △유전자를 이입한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연구 △줄기세포의 리프로그래밍(reprogramm
고령화가 한층 심화되면서 바이오·의료기기산업의 성장세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경제력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바이오·의료기기 시장 확대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10년 11.0%에서 2050년 38.2%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바이오산업과 의료기기 시장은 6
“신약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의 글로벌 블록버스터와 경쟁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따라 개량신약이나 희귀의약품 등 해외 제약사와의 경쟁이 비교적 적은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지요.”
한 제약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일괄 약가인하 정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제약업계가 니치버스터(Niche Buster; 커다란 틈새시장)’ 로 눈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