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를 통해 바르네타와 센데로스는 더 이상 대표팀 레벨이 아님이 분명해졌다”, “카사미를 재발견한 경기였다”, “한국이 월드컵 예선서 같은 조였다면 스위스는 탈락했을 것”, “14경기 무패 행진 기록은 큰 의미가 없다. 그간 경기력 자체가 나빴던 경기들도 많았기 때문이다”, “대표팀은 얼른 스위스로 돌아와라. 그리고 브라질로는 가지 말아라” 등과...
득점 이전 왼쪽 공격 진영에서 김신욱이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이근호가 날카로운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이 공을 디에고 베날리오 골키퍼가 선방하며 한국은 코너킥을 얻었다.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을 홍정호는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필립 센데로스 앞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켰다양팀의 경기는 현재 1-1 동점인 상황에서 후반전이 진행중이다.
주루가 부상으로 동행하지 않지만 필립 센데로스, 파비안 쉐어, 스티브 폰 베르겐 등이 지키는 중앙 수비진은 신구의 조화는 물론 높이와 스피드의 조화도 돋보인다. 다만 왼쪽 풀백 로드리게스와 오른쪽 풀백 리히트슈타이너가 동행하지 않아 히츠펠트 감독 역시 한국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이들 포지션이 고민이다. 일단 지글러와 미하엘 랑이 좌우에 포진할 것으로...
스위스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센데로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센데로스는 지난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펼쳐진 월드컵 H조 예선에서 스페인을 만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센데로스는 전반부터 자기팀 동료와 겹치며 거침없이 태클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센데로스 팀킬'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3분 스위스 수비스 센데로스의 헤딩슛으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공세에 나선 한국은 이천수, 박주영 등이 슈팅이 번번히 막하면서 전반을 0-1로 뒤진 가운데 마쳤다.
후반들어 한국은 안정환, 설기현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스위스의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는 못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