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세제 할인 세트'를 꺼내 들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9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1년간 자동화 설비 등 생산성 향상 시설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을 상향한다.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고 나아가 경제 체질도 개선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이달 초 내놓은 '하반기 경제정책
정부가 올 하반기 각종 세제·할인 혜택으로 내수 살리기에 나선다. 제도 개선을 통해 교통비, 통신비 등 서민 생계비 부담도 덜기로 했다.
3일 정부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에 따르면, 8월부터 다자녀 가구, 대가족, 장애인 등 한전 복지 할인 대상 가구가 텔레비전,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효율 가전기기를 사면 제품 가격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