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집결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장혜영 녹색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주간을 26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위해 관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이달 중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추모 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대법원이 시의원에게 신발을 던지고 욕설을 한 뒤 청사 보안 인력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재차 시의회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시민단체 공동대표에게 건조물 침입 혐의를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3부(재판장 노정희 대법관)는 한 시민단체 공동대표 A씨에 대해 건조물 침입 혐의 무죄를 선고한 2심을 파기환송하고 수원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7일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12일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국회를 모욕했다는 이유다. 김 위원장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되기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 ‘총살감’이라고 표현하고,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수령께 충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민주당을
야권은 19일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사회노동위원장에 내정됐다는 보도에 일제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표적 철새 정치인인 김문수 전 경기 지사는 노동 운동 출신임을 보수 정치 입문의 장식품으로 삼았다"며 "더 이상 그의 노동 운동 경험이 노동 전문성으로 인정될 수 없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광고 불승인…인권위 재검토 권고 고 변희수 하사 추모 광고 이후 심의 체크리스트 개정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4·16 해외연대는 지난달 서울 지하철 내 추모 광고를 게재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승인을 거절했습니다. 공사는 “정치적 주의, 주장, 정책이 표출돼 공사의 정치적 중립성에 방해될 소지가 있다”고 이유를 밝
"숏컷, 페미…" 안산 선수 향한 도 넘은 비난세계는 '성 평등 올림픽'…뒤처진 한국 현주소"답해줘선 안 될 일에 답하다 여기까지 왔다"협회 차원에서 보호해야 한다는 요청 쏟아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안산 선수를 향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 안산 선수가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29일 오전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월호 7주기인 16일 '매뉴얼 서울'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동시에 재난과 위기대응 태세 점검에도 착수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세월호 7주기를 맞이하여 각오를 밝힙니다'라는 발표문을 통해 "위기에 강한 서울,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매진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세월호 사고 당시 페루 리마시청에서 자문
세월호 참사 7주기, 전국 각지 추모 물결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추모도 이어져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간에서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국회 앞 집회를 금지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지기 전 기소된 사건에 대해서도 소급해 무죄를 선고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건조물 침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최종진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올해도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바르사는 매년 4월 16일이 되면 세월호 사고를 추모해왔다. 바르사는 한국시간으로 16일 0시에 게시물을 올리며 세월호 6주기를 맞아 추모에 나섰다.
바르사는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과 작은 종이배가 그려진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미지
'막말' 논란을 불러 일으킨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21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춘천갑에서 3선에 도전한 김진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에게 패했다. 그는 지난해 2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자들을 모욕해 고발됐다. 당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 네티즌과 구민들 사이에서는 "부끄럽다"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하루 앞두고 강원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서 ‘초박빙’ 대결을 펼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태 미래통합당 후보가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고소ㆍ고발과 논란 등 진흙탕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공방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진태 후보 측 선거운동원의 세월호 추모현수막 훼손 사건, 김 후
서울시정 등 공공기록물 130만여 점을 수집해 영구 보존하고 관리하는 오프라인 저장소 ‘서울기록원’이 2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15일 정식 개원했다. 2016년 4월 첫삽을 뜬 지 3년 만이다.
서울시는 이날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기록원 앞 광장에서 개원행사를 열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법률에 근거한 최상
82세 노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공간 옆에 앉아 연신 호루라기를 불었다.
경찰이 변인 선임권‧진술 거부권 등을 고지하는 ‘미란다의 원칙’을 듣지 않으려고 한 행동이다. 이 노인이 흉기를 들고 있었던 게 사건의 시작. 경찰은 흉기를 뺏으려 했고 노인은 빼앗기지 않으려 실랑이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한 경찰이 찰과상을 입었다. 경
경기도교육청은 9일 세월호 참사 5주기 청소년 영상 공모전 수상작 10편을 선정 발표했다.
청소년 영상 공모전은 세월호 추모,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영화, CF, 뮤직비디오, 기타 UCC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80편이 접수됐다. 이중 △당신에게
광화문 세월호 천막이 1700일 만에 자진 철거된다. 대신 광화문 세월호 천막이 있던 자리에 '세월호 추모기억 전시공간'(기억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에 현재의 절반 규모로 추모 시설물을 설치해 세월호 참사 5주기인 다음 달 16일 이전에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서
"다들 깃발 위로 드세요! 더 높이 들어 주세요!"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의 주최로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추모식이 열렸다. 현장에는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해병대전우회, 구국동지회 등 여러 보수단체가 참석했다. 회원들은 자신이 속한 단체의 깃발을 구호에 맞춰 흔들었다.
그들은 "살인정
학원 내부 비리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입증되지 않은 징계사유를 들어 파면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학교법인 동구학원이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마케팅고에서 근무하던 교사 A(46) 씨는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