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자당 추천으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할 5명의 위원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와 협의해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이 추천한 5명 위원은 ‘이명박 정부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사건 특검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권영빈 변호사,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일숙 변호사,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세월호특별법안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는 2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경기도미술관 1층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31 합의안'이 지닌 적지 않은 한계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가족대책위는 4차례에 걸친 양당의 지난한 합의과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유경근 가족대책위 대변인은 "합의안을 수
◆ 당정청 "공무원연금 정부최종안 내달 중순 마련"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논란이 되는 공무원연금개혁과 관련, 정부안을 조속히 마련한 뒤 당정협의를 개최해 최종안을 이르면 내달 중순께 확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했지만 공무원들이 이에 집단반발하자 결국 정부가 공무원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